국토교통부 소속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도관리사무소에서 관리하는 국도 주변 일부구간 제초작업에 맹독성 제초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보호를 위해 농가에서도 제초제 살포를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 기관에서 도로 관리를 위한 제초작업 비용을 아끼려고 맹독성 농약인 제초제를 살포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특히 예산국도관리사무소에서 제초제를 살포한 도로변엔 과수나무와 채소류, 벼농사, 시설하우스 등을 하는 농가들이 많아, 맹독성 제초제 성분이 농작물에 잔류할 경우 피해가 예상되며, 토양 오염과 농약성분이 빗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