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로데오거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7분쯤 남동구 구월동 지상 6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상가 이용객 9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명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경찰이 확보한 내부 CCTV 영상에서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기차 등 차량 발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18일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필로티 구조로 된 아파트 건물 1층 주차장에서
9일 오후 4시 14분께 창원 한 시장 상가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9일 오후 4시 14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한 상가 2층 건물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오후 4시 37분께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상가 1층에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고 8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54분쯤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5명과 장비 15대를 현장에 투입해 인명 구조와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했으며 불은 약 11분 만인 오전 7시5분쯤 완전히
명승 ‘성북동 별서’의 한옥에서 불이 났다. 30일 낮 12시45분 서울 성북동 별서 구역 내 송석정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4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성북동 별서 1만4407㎡는 2020년 9월2일 명승으로 지정된 조선시대 민가정원이다. 고종 대의 내관 겸 문인 황윤명이 조성했고, 갑신정변 당시 명성황후가 피난처로 사용했다. 의친왕 이강의 별궁이기도 했다.자연 계류와 지형, 암석 등이 잘 어우러져 공간구성과 경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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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1시 7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지상 6층짜리 상가건물 불이 났다.이 불로 상가 이용객 4∼5명이 연기를 마셨고,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26일 오전 0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소방 당국자는 "건물 내부를 검색하면서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초임 경찰관이 식당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22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순천금당지구대 소속 이정훈 순경은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여수시 소라면 한 식당 앞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가게 수족관에서 외부벽을 타고 불이 번지고 있는 것을 본 이 순경은 주변 오토바이 가
제주시 일도1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7분께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층 건물 72.72㎡가 전소되고 식자재 이동용 승강기 1대와 영업시설이 모두 불에 탔다.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1429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해당 건물은 소방시설 설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필 대구시의원이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유통 환경 변화 대응에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서면 시정 질문을 통해 “전통시장은 한 번 불이 나면 복구에 수년이 걸리고 지역경제 전체에 미치는 충격도 막대하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서문시장 및 2022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를 사례로 들며 “전통시장은 비닐 천막, 합판,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 자재로 지어진 가건물이 많고 무허가 건축물은 스프링클러나 방화벽
지난달 30일 오후 6시7분께 울산 중구 학성동의 전자제품수리업체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해당 층은 주거용도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7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18분 만인 오후 6시2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는 약 403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하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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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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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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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오창 특별재난지역 선포해달라”
충북 청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옥산면과 청원구 오창읍 일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옥산면과 오창읍에는 300㎜ 이상의 폭우가 내려 병천천이 범람해 하천시설물과 농경지 작물 등이 피해를 입었다. 지난 25일 기준 옥산면 피해 금액은 27억원, 오창읍은 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읍·면·동 단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12억2500만원을 훌쩍 넘었다.이에 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옥산면과 오창읍 일대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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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관세협상 운명의 시간 실패 땐 충북경제 타격 불가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세협상 결과에 지역경제계와 농업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 25% 상호관세 부과와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이 현실화하면 지역 제조업과 농업 등에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27일 지역경제계와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측 관심사를 수용해 민감한 농축산물분야를 포함해 당초 제안보다 진전된 수정 제안을 제시했으나 미국 측은 더 큰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일본이 5500억달러에 달하는 종합 투자 패키지 약속을 지렛대 삼아 상호관세에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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