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단행된 특별사면에 ‘생계형 어업인’이 포함된 데 대해 12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으로 생계형 어업인 201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 조치가 오는 15일 시행된다. 이에 따라 중대한 위반 행위자를 제외한 연안 면허·허가 관련 행정처분 기록이 삭제된다.그동안 해당 기록으로 인해 정부 지원사업에서 배제됐던 어업인들은 이번 조치로 조속한 생업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노동진 회장은 “복잡한 규제로 부득이하게 법령을 위반해 제재를 받은 어업인들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동구 만석동 만석비치타운 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반상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열린 야간 반상회는 직장 등의 생업 종사로 낮 시간 동안 참여가 어려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특별히 개최됐다.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열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만석동 만석비치타운 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구청장과 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야간 반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린 반상회는 직장 등의 생업 종사로 낮 시간 동안 참여가 어려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특별히 개최됐다.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열린 반상회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느끼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의문점과 생활하면서 겪은 불편 사항을 직접 들었다. 주민들은 의견을 나누며 김찬진 청장과 적극 소통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정 사업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다
충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포함한 ‘2025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변경계획’을 24일 자로 공고했다. 이번에 신설한 수해 복구 지원 자금은 당진전통시장, 서산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등 도내 서북부 지역 수해 피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와 생업 재개를 돕고자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1.5%대 저리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자 보전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충남신용보
수협중앙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복구 지원과 금융 지원에 나섰다.지난 24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충남 당진 일대를 방문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어업인들을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동행해 양식장과 수산물 유통시설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노 회장은 당진수협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 어업인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 그는 “조합과 중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배우 김영광이 ‘장르 마스터’다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김영광은 지난달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이도의 미스터리 조력자 문백 역으로 분해 탁월한 장르 소화력을 입증했다. 익살맞고 재치 넘치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깊은 상처와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 것. 완벽한 완급 조절과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최상의 몰입력으로, ‘트리거’는 전 세계 45개국 넷플릭스 TOP 10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이와 같은 열기에 힘입어 김영광은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여러 차기작들을 선보일 예정
배우 김선영이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현실 밀착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 김선영은 건설 현장 식당 사장이자 이지안의 둘도 없는 절친 ‘김선영’ 역을 맡았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지안을 진심으로 걱정하며, 가출한 이지안의 딸 이효리를 함께 찾아 청해까지 동행하는 등 김선영은 두 모녀만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든든한 해결사적 면모를 보였다.특히 딸 이효리가 뇌종양을 앓게 됐다는 소식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115형 대형 스크린에 마이크로 사이즈의 RGB LED를 초미세 단위로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색 재현력과 명암 표현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여 독립적이고 정밀한 색상 및 밝기 제어가 가능해, 깊은 검은색과 밝은 이미지를 섬세하게 구현한다.
제주에서 호텔에서 배출되는 폐린넨을 재가공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제주신화월드㈜는 12일 제주신화월드에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주관광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시니어클럽, ㈔섬나기와 ‘폐린넨 기반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폐린넨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촉진 ▲친환경 제품 생산 ▲일자리 창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8월 정회원 대상 미팅파티를 진행한다.가연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8월 미팅파티 ‘City Romance’를 열기로 했다. 장소는 서울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다.참석 인원은 가연의 정회원 미혼남녀 각 10명으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식사는 호텔 코스 요리와 음료·칵테일·핑거푸드 등을 제공하며, 전문 MC 진행으로 중간중간 가벼운 게임을 더해 어색함 없는 분위기가 이어진다.1:1 대화가 끝나면 스탠딩 파티 시간으로, 삼삼오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