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시민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홍 시장은 4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 후 특별법 연내 발의를 위해 시·도의회 동의, 정부 협의, 국회 법령안 심사 등 3가지 절차를 ‘3-Track’으로 동시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도민들이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구·군 주민설명회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시가 이달 1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북도가 오는 7일부터 한 달간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주민 설명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경과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7일 오전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동부권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경산서 영천, 경산 등 남부권, 안동서는 안동을 포함한 북부권, 구미서는 구미, 김천 등 서부권 도민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기관단체, 학계, 시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비업법에 의해 설립된 한국경비협회 산하 일부 지방협회장 5명이 단합대회 명목으로 라오스에서 단체로 성 매매 관광을 하여 국격을 실추시켰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이들은 성매매를 하기 위하여 라오스를 여행지로 택하였으며 특히, 대구경북 B 지방협회장은 복수의 여성과 같은 방에 투숙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제보자 A씨는 “대전세종충남 지방협회장 C씨가 이번 여행을 라오스로 정한 이유가 라오스 현지 가이드를 하는 현지처가 있기에 그녀를 만나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14일~21일까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359개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11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은 76.5로 전월 대비 1.9p 하락으로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1.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대구·경북 SBHI는 전국 SBHI 보다 0.6p 낮은 76.5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6.6으로 전월 대비 0.7p 상승했고대비 1.0p↓), 경북은 76.3으로 전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지난 26일 황보국 한국협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경북 대구대교회를 방문해 목회자 부부 및 중심 신도들 3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지난 8월 가정연합 20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뒤 전국 13개 교구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날 처음으로 대구경북교구 천보가정 특별집회를 통해 최근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하늘부모님 섭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국협회의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보국 한국협회장은 말씀을 통해 “참어머님께서는 천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19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강하게 반대 입장을 밝혔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지방 소멸 문제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권 시장은 통합이 인구 증가와 기업 유치, 지방 소멸 문제 해결의 해법이라는 주장에 대해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비판했다. 그는 “1200만 명 인구 달성을 목표로 한다지만, 출생자 수 감소와 사망률 증가를 고려하면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실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구경북통합 및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에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회의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 관련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지원방안 및 빈집·폐교 정비 활용,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대통령과 시·도지사간 토의를 진행했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들어 새롭게 도입한 4대 특구
북서쪽에서 찬 대륙성 고기압이 유입되면서 6일 경북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일부 내륙에서는 서리도 관측됐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주요지점의 최저기온은 △의성 옥산 영하 1.8도 △군위 의흥 영하 1.7도 △안동 예안 영하1.6도 △봉화 석포 영하 1.2도 △영천 화북 영하 0.7도 △영주 이산 영하 0.6도를 기록했다.안동에서는 첫 서리가 관측됐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6일 늦고 평년보다고 13일이나 늦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절기상 입동인 7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 서서히 평년 기온을 회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25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시성 스커 부성장과 환담을 가졌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현재 대구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사돼 초광역권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분야를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스커 부성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시에서도 대표단을 파견해 장시성을 둘러보고 분야별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시성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인구 4500만의 성급 행정구역으로 중국
대구와 경북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울릉도에 올해 첫 눈이 내렸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울릉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4.5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이날 관측된 울릉도의 첫 눈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늦다.이 밖에 대구경북지역에도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지난주에 비해 아침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봉화·영양·문경·예천·고령·성주·의성·청송 영하 2도, 영천·김천·상주·영주 영하 1도, 구미·칠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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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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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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