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장효민 교수의 열 번째 그래픽 디자인 전시회 ‘그곳의 마그넷’이 충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7월21일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관광기념품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마그넷 기념품의 이미지를 충주와 충청북도 청남대를 주제로 제작했으며, 실제 제작한 제품들이 같이 전시되고 있다.아울러 그동안 수집한 세계의 마그넷 기념품 중에서 선별한 각 나라의 마그넷도 같이 구성해 색다른 마그넷 기념품의 형상을 보며 느낄 수 있다./충주 이선규기자[email protected]
2일전
인천교통공사가 세계 최초 ‘전동차용 급곡선 주행 능동조향대차’의 실증을 위한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끝냈다.인천교통공사는 지난해 8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에 능동조향대차를 적용하고 시운전을 시작해 5,000㎞의 실증 시운전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공사는 국토교통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전동차용 급곡선 주행 능동조향대차 실용화 기술개발’에 참여해 시운전을 맡았다.이번 능동조향대차 국가연구개발사업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 인천교통공사와 다원시스·도담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다.철도차량의 주행장치인 대차는
파주시가 ‘2024년도 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30억원을 확보하고 민간투자금 60억원을 유치하게 됐다.미니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가 수소 관련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수소산업 육성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과 연합체를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시는 공모에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유기성폐자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인근 충전소와 산업단
거제시는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가 2024년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추가공모에 선정돼 5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는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경상남도 공동체활동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것이 출발점이 돼 ‘서당골천에 미래를 심자’라는 주제로 ‘제1회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특히 올해는 아주동 기관단체가 협업하고자 ‘축제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를 준비 중으로, 아주동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26일 공사를 이끌어 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직위는 사장 1명이다.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4일 공개 모집 계획을 확정했다. 신임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임기는 2024년 8월 23일부터 2027년 8월 22일까지 3년이다. 직무 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지원 서류 제출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4일까지다. 방문 접수, 등기 우편 접수, 전자우편 접수(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 아이트로닉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93억원 규모의 하이패스 단차로 시스템 노후교체 제조구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이트로닉스는 진우에이티에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아이트로닉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시점에서 발생하는 일반 및 자율주행 혼합 교통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상황 판단과 위화감 없는 주행 제어를 위한 레퍼런스 데이터 확보 ▲C-V2X, 운전지원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이 가능한 다목적 차량 단말기 기술 확보
함안군은 25일 오전 경남로봇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취업 준비 중인 3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50분씩 총 2부로 구성해 1부에서는 지역내 기업 현황 및 기업정보를 전달했고, 2부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포함한 직무 관련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 및 취업 성공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김포시는 지난 달 대형 건축공사장에 이어 14일~20일 여름철 폭염 및 장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자문위원이 점검반을 구성해 공사비 100억 이하의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8개 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현장 점검이었다.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계획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여부 ▲공사장 주변 배수로 확보여부 ▲외부 비계·공사용 가설
정부가 조성된 지 오래된 계획도시를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협의 기구를 만들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울산 등 전국 23개 지자체와 ‘노후 계획도시 정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회의는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 협의체에는 울산과 부산, 서울, 경남 등 광역지자체 10곳과 창원, 김해, 양산 등 기초지자체 13곳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수도권의 1기 신도시 지자체에 대해서만 협의체를 운영해왔지만,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돼 노후 계획도시의 법적 정의
인천도시공사는 영종 미단시티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협의체는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해 미단시티의 신규 사업자 발굴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협의체 주요 목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사업기간 연장 불승인 결정과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부동산 경기 악화로 PF시장이 침체돼 미단시티 활성화가 영향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이다.공사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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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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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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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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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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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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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작가 초대전 '키다리아저씨와 고래등' 이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갤러리 안단테 판교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신수원 작가의 2024년 신작을 선보인다.다음은 영화감독 전소현의 신수원 작가에 대한 평이다.작가 신수원의 미술 전시회를 적잖이 다녔다. 그중에서도 이번 은 작가 특유의 애틋하고 정겨운 구성미가 그 정점에 이르렀다. 어떤 그림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 에 나오는 전설의 동물 토토로가 그 특유의 소리를 내며 등장할 것 같고,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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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 사실이라면 명백한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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