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가족 구조 변화와 양육 환경 악화에 대응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 지원체계를 제도화하고, ‘부모교육 정보통합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울산시의회 권영애 의원은 30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울산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던 기존 사업을 넘어 중장기적이고 실질적인 가정 문화 개선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울산시장이 5년 단위의 부모교육 종합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해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교육 내용에는 자녀 발
부산진구는 지난 26일 구청 다복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산진구 자치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이번 강연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를 시작으로 선진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방안과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역할 및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강의를 맡은 고익준 강사는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운영 취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교육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주민자치회 전환에
연수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연수 여성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100명이 참석해 교육과정과 향후 활동을 안내받고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함께했다.‘연수 여성대학’은 생애전환기를 맞은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성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이다.이번 과정은 ▲자기 계발을 위한 삶의 가치 탐색과 비전 설계,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혁신과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창업 실습교육’ 약정을 체결했다.‘청년농업인 영농창업 실습교육’은 창업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다.실제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7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5명이 성공적으로 창업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농업의 활력을 이끌고 있다.이러한 취지로 올해 교육에 참여하게 된 교육생은 딸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를 개강하고, 교육생 34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다음달 22일까지 총 8회, 32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을 공유한다. 교육 과정은 밭작물, 채소, 과수 등 품목별 재배기술과 토양·비료, 병해충 관리, 농기계 안전 등 영농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농업기술센터 실증포 현장견학으로 실제 농업 현장을 살펴보고, 다양한 영농 사례도 배울 수 있다.
3주전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방식을 개편하기로 하면서 교육계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학령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으니 교육재정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정부의 입장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교육에 필요한 돈도 그만큼 줄여도 되는지는 생각해 볼 문제다. 특히 학교를 떠날 위기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대안교육 현장에서는 걱정이 앞선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기본통계를 보면 초·중·고 학업중단 학생은 2022학년도 5만2,981명, 2023학년도 5만4,615명, 2024학년도 5만4,516명이다. 최근 3년 동
서울 용산구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용산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본청과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 57개 실·과·소·동의 팀장 57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용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의 개념과 지원제도를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감사원 연구관 경력이 있는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최낙혁 교수가 맡아 ‘주민체감 성과를 만드는 적극행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서울 용산구가 9~10월 중 3차례, 지역 내 19~39세 청년 총 450명 대상 ‘처음 만나는 청년 재테크 하이 부동산편’ 교육을 진행한다. 경제관념이 다소 취약한 사회초년생과 청년들의 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주거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번 교육은 청년층 사이에서 부동산 분야 기초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실질적인 경제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교육 참여인원을 270명 늘렸다. 교육 내용은 복잡한 부동산 자산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
삼성SDS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캠퍼스 구현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AI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울대학교를 'AI 네이티브 캠퍼스'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서울대학교는 총 243개 동, 약 5만명이 사용하는 캠퍼스 네트워크 유·무선 품질을 개선하고, AI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800Gbps급 초고속·고대역폭 네트워크 환경으로 전환할 계
영국 기업의 54%가 인공지능이 자사에 새로운 일자리를 이미 만들어냈다고 답했다.2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로이즈 비즈니스 바로미터 조사에서 영국 기업들은 AI를 경쟁력 강화와 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 요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 기업의 58%는 향후 12개월 동안 AI 도구 도입과 관련 역량 교육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42%는 내년 AI 관련 지출 규모가 2만5000파운드에서 10만파운드 사이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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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1조·대기업 투자·AI 데이터센터… 강원의 경제지도가 달라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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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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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글로벌 에너지시장·AI 전력수요 해법 모색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에너지시장과 기후정책 변화부터 인공지능 시대 전력수요와 전력망 혁신까지 에너지정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에너지안보와 산업경쟁력을 아우르는 정책 과제를 짚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대주제로 열린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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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돌봄도 숲에서 함께”…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가족형 워케이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기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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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이현숙 경위의 ‘한 번 더’…“괜찮다”는 말 그냥 안 믿는 경찰
“별일 아니다. 다 해결됐다.”가정폭력이나 학대 신고 현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이현숙 대구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대예방경찰관은 이 말을 그대로 믿지 않는다.사건 처리가 끝나도 다시 전화를 건다. 받지 않으면 문자를 남기고, 그래도 연락이 닿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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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저' 부평구의회 의정비 손본다
인천 11개 군·구 기초의회 중 의정비 지급액이 가장 적은 부평구의회가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나섰다.13일 부평구 의정비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2027년도 월정수당을 242만1255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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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감사는 매년 "적정"이었다…그 장부에서 12억5천만원이 사라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관내 아파트 관리비 횡령 의혹과 관련해 내놓은 설명에는 두 문장이 나란히 있다. 해당 아파트는 사건 발생 전까지 회계 관련 민원이 제기되지 않았고, 매년 1회 이상 받도록 돼 있는 외부 회계감사에서도 연속해서 적정 의견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횡령 의혹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 제도적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그런데 같은 자료에 다른 숫자가 있다. 지난해 3월 이 아파트 경리직원이 장기수선충당금 7억원과 관리비 등 미지급액 5억5000만원을 합쳐 총 12억5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것이다.적정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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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태흥2리 옥돔역협동조합, ‘맛있는 체험 음악회’ 개최
서귀포시 태흥2리 옥돔역협동조합이 지역의 전통 먹거리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맛있는 체험 음악회’를 열고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옥돔역협동조합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맛있는 체험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6년 MG희망나눔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태흥새마을금고와 태흥2리마을회, 옥돔역협동조합이 협력하는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추진됐다.‘맛있는 체험 음악회’는 기존 마을회의 전통 프로그램인 ‘맛있는 음악회’를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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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
용혜인, “후보자가 결단해 달라는 통보 받았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장관 후보자직에서 자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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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이중섭세미나’ 17일 개최
화가 이중섭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 서귀포시 미술 발전을 모색하는 ‘제29회 이중섭세미나’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세미나는 전쟁과 가족애 중심으로 알려져 온 이중섭의 이미지를 넘어, 프랑스 표현주의와 스승 임용련, 초현실주의적 시공간 해석을 통해 이중섭 작품 세계의 ‘조형적 뿌리’와 현대적 의미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강연에서 이지호 전남미술관장은 ‘이중섭, 조르주 루오와 임용련을 만나다’를 통해 ‘동방의 루오’라 불린 이중섭의 강렬한 화풍과, 스승 임용련 및 프랑스 표현주의 거장 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