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 교사, 관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이해를 위한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의 충동적 행동과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모-자녀 간의 갈등을 과학적이고 이해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제 행동의 원인을 자녀의 의지 문제로 보기보다, 뇌 발달 과정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접근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획됐다. 교육은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태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하며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전성실 작가를 초빙 ‘영화와 함께하는 부모교육’문화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자라는 마음: 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건강한 양육 가치관 형성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와 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강연 ‘한 책 한 영화’ 형식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8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7주간,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127명을 대상으로 『“색”다른 시선, “색”근한
김만식 기자 = 충남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스마트폰,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의 부모를 대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 성 발달 이해 및 양육방법’을 주제로 카운슬러대학 세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강의에는 청소년 보
문음미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에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장애 자녀가 표출하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적절한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17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142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콘센트용 소화패치’를 배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고립·은둔 청소년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6월 4일부터 7
김만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Generic placeholder image
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서울남부구치소 독방 수감…예우 없고 경호도 중단
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이 12일 발부되면서 김 여사가 구치소에 정식 수용됐다.이날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종료 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대기하던 김 여사는 수용실이 배정되는 대로 수용동으로 옮겨질 예정이다.김 여사는 일반 구속 피의자와 똑같은 절차를 밟는다.먼저 인적 사항을 확인받은 후 수용번호를 발부받고, 키와 몸무게 등을 재는 신체검사를 받는다. 소지품은 모두 교정 당국에 맡겨 영치한다.이후 카키색 미결 수용자복으로 갈아입은 뒤 수용번호를 달고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 기준 확대 노력"
1시간전
김의겸 새만금개발청 청장이 12일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새만금 사업의 지역기업 우대 기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의겸 청장은 이날 지역기업과 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핵폭탄 개발급 업적" 호들갑... 오픈AI 올트먼은 왜 허풍쟁이가 됐나 [위클리 디지털포스트]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여러분은 새로 출시된 챗GPT 모델, 써보셨나요?챗GPT-5를 발표하면서 오픈AI 샘 올트먼 CEO가 "AGI에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바람에, 저도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사이트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질문을 챗GPT-5에 던져 봤습니다. '지금 사용되고 있는 모델은 뭐야', '챗GPT-5 모델과 기존 모델이 기술적으로 다른 점은 뭐야' 대략 이런 질문들입니다.알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검색 퍼플렉시티, 구글 크롬 브라우저 인수 제안..."345억달러에 사고 싶다"
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가 구글이 가진 웹검색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345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내놨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 보도했다.345억달러는 퍼플렉시티 회사 가치 180억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대형 밴처 캐피털들을 포함해 몇몇 투자자들이 이번 거래를 밀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롬 기업 가치는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200억달러에서 500억달러 사이에 있다고 WSJ은 전했다.퍼플렉시티 행보는 아미트 메흐타 미국 지역 법원 판사가 웹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루의 끝을 붉게 물들이며, 강화도 장구너머포구
36분전
휴가철이었다. 무서운 더위에 맞서기보다는 그저 굴복하리라 마음먹었다.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여름이었다. 하지만 금세 입추가 오고, 말복이 지나가니 놀랍게도 해가 지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왔다. 그렇게 기다렸던 더위의 끝이었는데, 막상 꺾이는 기운이 느껴지니 묘하게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시원한 물놀이 한 번 해보지 못했는데, 여름이 이렇게 지나가 버리는 건가. 강화도에 산 지 4년째, 한 번도 해수욕을 해본 적이 없었다. ‘짐을 싸들고 바다로 뛰어들어볼까?’ 잠시 고민했지만, 그놈의 뒷정리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대신 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