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재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미래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시장은 14일 오후 일직동
고양시가 주민 커뮤니티시설 ‘백마누리’를 시범 운영한다.백마누리는 장기간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등으로 슬럼화된 백마 고가도로 하부공간에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북카페,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등 주민 공유 공간과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정식 개소는 오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8월 4일, 이재혁 사장 주재의 ‘중장기 경영전략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가 직면해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력 확보 ▲주거복지 사업을 필두로 하는 공익사업의 확대 ▲지방공기업에 부여된 공적 역할의 강화 등을 위해 이뤄진 경영전략 조정결과를 임직원 전체에 공유하였으며, 일치된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센터는 안양역 지하쇼핑몰에 회의실, 공유 오피스 등을 갖췄다.시는 시민과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공익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최대호 시장은 “센터가 시민들의 공익 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논산시 한우협회는 지난 4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한우인’을 초청한 한우개량 교육을 실시해 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 한우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우개량사업교육’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축산 환경
67살 A씨는 카드배송원, 금감원, 검사로 속인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2억6000만원에 달하는 큰돈을 빼앗겼다. A씨는 "금융당국과 사법기관 등으로 사칭한 조직적인 범죄는 개인의 힘으로 도저히 방지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구미교육지원청은 21일 구미교육지원청 제6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사·물품·용역 업체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계약 관련 제도 변경사항 공유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등 청렴과 안전을 주제로
울릉군 독도박물관이 독도재단과 손잡고 독도 영유권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독도박물관은 지난 14일 독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 영유권 관련 역사자료 발굴 및 공동 학술연구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 △국민적 공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생성형AI 활용 보고서 작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업무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우수사례의 발굴 및 공유 등 공사 내부의 AI도입·활용 확대를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한 종류의 생성형AI를 직접 활용하
김해시 진영읍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진영상생협력상가 감동채’가 문을 열었다.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진영읍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주민 공유 공간 ‘진영상생협력상가 감동채’가 지난 달 말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개소식 행사에서는 진영 단감 효모를 활용한 수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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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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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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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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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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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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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랑의열매도 '픽'… 업비트, 법인 고객사 100곳 돌파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법인 고객 100개사를 유치하며 법인 가상자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18일 두나무난 업비트가 업계 최초로 법인 고객 100개사를 확보했으며, 세 가지 법인 유형을 모두 고객으로 확보한 국내 첫 거래소가 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기준을 충족한 법집행기관·비영리법인·가상자산거래소가 현금화 목적으로 가상자산 매도를 할 수 있게 됐다.검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인원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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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⑤ / “수도권 철도정책, 구로에서 다시 그려진다”
구로가 바뀌면, 서울이 바뀌고 서울이 바뀌면, 수도권 전체의 철도정책이 바뀐다. 구로차량기지 지하화는 단지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철도와 도시가 공존하는 국가정책의 시험대다.《철도차량기지 이전, 더 이상 지역 문제가 아니다》서울시와 국토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광역철도망은 철도망 확충뿐만 아니라 도심 지하화와 시설의 재배치를 포함하는 대형 전략사업이다. 하지만 차량기지는 여전히 ‘배제된 과제’다. 과거 철도정책은 열차 운행과 선로 확충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철도와 도시가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 “시설물로 인한 도시 단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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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8월은 물놀이 사망사고가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 익사 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이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하천, 계곡, 해수욕장이 주요 사고 장소이며, 대부분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해 빠른 대응이 절실합니다.익수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4분, 즉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시간 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면 생존율은 크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먼저 119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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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무더위 속 전기화재, 사소한 실천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냉방기기를 비롯한 각종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화재 발생 위험 또한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김해서부소방서 관내에서는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총 17건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31건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임을 감안하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최근 발생한 사례들을 보면 대부분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들입니다. 세탁기 멀티탭에 정격용량을 초과해 여러 전기기기를 동시에 연결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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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손편지로 지지 호소…"이재명 정권 끌어내리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7일 당원들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공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장 후보는 편지에서 “제가 앞장서서 특검을 막아내고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겠다”며 당내 혁신 의지를 강조했다.장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변하지 않으면 국민의힘에 다음은 없다. 제가 반드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 “쉽게 얻은 권력을 주체하지 못하고 광란의 권력 파티를 하고 있다”며 “그야말로 삼류 조폭 정치”라고 비판했다.또한 장 후보는 “지난 겨울 광장에서 함께 했던 분들의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