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2월 12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시 오야마 타스쿠 시장을 접견하고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양국 국교 정상화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한다.”며 “최근 양국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상호 이해와 협력을 추진하기에 좋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4일 '삼성전자·오픈AI와 3자 회의'에 대해 "스타게이트 업데이트와 삼성 그룹과 잠재적 협력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손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찾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
상주박물관이 설 연휴 기간인 27·28·30일 3일간 설 명절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시행한다.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복 입고 퀴즈 풀고 놀이하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중 한복을 입고 방문하거나, 작은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 중인 1월 17일, 기후변화체험관과 자원순환센터를 현장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기후변화체험관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자원순환센터의 안전한 관리와 현대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도시교통위원회에서 방문한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은 2013년 최초로 개관하였으나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리모델링을 거쳐 11월에 재개관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진도군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제로!!’, ‘고독사 제로!!’, ‘행복한 진도 좋아!!’라는 구호 아래 민관합동으로 운동을 전개했다. 이 운동은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운동이며, 김희수 진도군수와 읍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계 공무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유동 인구가 많은 진도읍 조금시장의 장날에 맞춰 소상공인과 장터에 방문한 군민들에게 고독사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지난 10일 여주시를 방문한 루카스 초코스 신임 주한 그리스대사를 접견한데 이어 그리스 파파고시 간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협의와 그리스군 참전비에 참배했다. 11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접견에는 신임 주한 그리스대사 부부를 비롯해, 주한 그리스 국방 무관, 정교회 한국 대교구 대주교,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
충북도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16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25과목 214명, 장애 1과목 2명이다. 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40.3%, 여자가 59.7%로 나타났다.  응시자 본인의 합격여부 및 성적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답안지 열람은 18~19일에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에서 직접 방문한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12일까지 도교육청
곽근석 밀양시 부시장이 7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40여 곳을 순회 방문한다. 지난해 12월 부임한 곽근석 부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한 곽 부시장은 시설에 대한 전체 설명을 들은 후 각 시설 담당 부서
대전테크노파크가 2025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대전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기업지원사업 내용 등 정보를 제공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기업 투자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애로사항과 필요한 실질적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상담 데스크에서는 19개 유관기관이 행사장을 방문한 기업인들에게 자금지원, 창업지원, 기술지원, 소상공인 지원,
대전관광공사가 엑스포시민광장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을 마무리했다.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부터 45일간 운영, 총 18만7222명이 방문하며 추억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공사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와 함께 전국 유일의 무빙쉘터 줄조명으로 분위기를 연출하고 높이 12m의 크리스마스 트리 및 포토존을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영 성과와 개선점을 보완해 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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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서 아쉬운 준우승
부상을 털고 돌아온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교포 선수인 노예림에게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이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했던 고진영은 4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한번 이상 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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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자체 최초!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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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석방 무기한 연기" 돌연 말바꾼 하마스… 가자지구 전쟁 다시 점화되나
하마스가 예정된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돌연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발표하며 지난달 교전 중단 후 체결된 휴전 합의가 불안정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5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1년 넘게 벌어졌던 전쟁이 휴전으로 일단락 된 듯 했지만 다시 위기 상황에 봉착한 모양새다.당시 휴전 합의 내용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양측이 붙잡은 인질들을 몇 주에 걸쳐 단계적으로 풀어줄 것을 약속한 바 있다.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여단의 아부 오베이다 대변인은 제대로 된 휴전 합의가 이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가자 주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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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 알룰로스" 전체 문제 등 2월 11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모음![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이어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2월 11일 오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픽스 이어폰'관련 문제는 "최신 블루투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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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M83 방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가속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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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울산, 승격팀 안양에 0대1 충격패
디펜딩 챔피언인 프로축구 울산 HD가 K리그1 첫 경기에서 FC 안양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시즌 4연패 달성을 목표로 처음부터 치고 나갈 계획이던 울산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산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FC 안양에 0대1로 패했다. 안양은 디펜딩 챔피언인 울산을 이기며 구단 역사상 1부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귀한 기록을 남겼다. 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1년 만에 K리그1로 처음 승격했다. 홈팀 울산은 강한 압박과 위력적인 침투 플레이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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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지역혁신포럼 ‘지역의 미래’ 성료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13일 ‘울산·경남지역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 간의 RIS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RISE체계 내 공유대학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해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 홍정효 경남대 대외부총장, 이병현 경상국립대 연구부총장, 지자체 관계자, 지역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USG공유대학 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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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vs 전북’ 2036 올림픽 유치도시 오는 28일 결정
서울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경쟁하는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 도시 결정이 2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대한체육회는 17일 이사회에 이어 28일 대의원총회를 잇달아 열어 국내 유치 도시를 결정한다.1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리는 이사회에선 유치 희망 도시에 대한 국제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의결한 뒤 대의원총회에 제출하게 된다.앞서 체육회는 현장실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보고서를 작성해 국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려는 하계올림픽 유치 후보지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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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졸업식…석·박사 등 2542명 학위 수여
울산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대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132명, 석사 345명, 박사 65명 등 모두 25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15명, 석사 15명, 박사 10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10만4016명, 석사 1만5909명, 박사 2884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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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8일간의 열전 마무리…韓, 종합 2위 수성
8년 만에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지난 14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으로 마무리됐다.폐회식은 개최국 중국의 리창 총리와 우리나라의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각국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2017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8회 대회 이후 개최지 선정 난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 등으로 열리지 못했던 동계 아시안게임은 8년 만인 올해 ‘눈과 얼음의 도시’로 유명한 중국 하얼빈에서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