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늘 울산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울산공업축제 노사정 한마음 걷기대회와 연계해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정부는 5대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위험사업장 불시점검, 12대 핵심 안전수칙 선정 등이다.12대 핵심 안전 수칙은 ▲안전화·안전대 등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철저 ▲작업발판, 안전난간, 추락방호망 설치 ▲개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충남 서천 장항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메시지 확산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은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5대 중대재해 및 12대 핵심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것으로, 입주기업을 순회하며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또 최근 안전보건교육기관을 사칭한 영업행위로 인한 영세사업장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칭 주의 안내문도 함께 배포하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산업단지 내 사업주와 근
중랑구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가족친화 환경 구축 등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랑구의 정책 추진과 민‧관 협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구는 이번 지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중랑구는 2024년 「서울특
이천시는 지난 10월 31일,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천시는 이번 지정을 위해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캄보디아 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가 국회에서 캄보디아 조직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지목받은 가운데 지난해 후이원과의 거래 규모가 가장 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빗썸인 것으로 드러났다.3일 디지털포스트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한 후이원 연계 자금 이동 규모는 전체 128억 565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97%에 해당하는 124억 2580만원이 빗썸을 통한 거래액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에 ‘BIT융합허브 조성’ 등 대구시가 추진하는 핵심 사업과 미래 발전 비전이 대폭 반영됐다. 이에 따라 대구첨복단지가 정부의 지역공약인 ‘동북아 최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첨복단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혁신과 연계로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5대 전략과 13대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대구시는 그동안 △BIT융합허브·BI
금융투자협회가 임기 중인 현직 회장에게는 7억원이 넘는 고액 연봉을 지급하고 퇴직 후에도 '전관 예우'를 명목으로 월 2000만원에 가까운 고문료를 2년간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유석 현 회장은 취임 직후 전관 예우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는 변경안을 '셀프 결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금융위원회 소관 금융 5대 협회장 보수 및 전임회장 전관 예우' 자료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
산·학·연·관 93개 기관이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과기정통부는 23일 청정수소 R&D 혁신 연합 제1차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학·연·관 관계자가 모여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및 사업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혁신 연합은 과기정통부와 67개 기업, 10개 연구기관, 16개 대학교 등 93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다.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한다.혁신 연합은 5대 핵심 분야 요소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요기업과 공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의 자산이 최근 5년간 800조원 넘게 늘어난 가운데, 삼성·SK·현대자동차 등 3대 그룹 중심의 쏠림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22일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 52곳을 대상으로 2019년과 2024년 결산 기준 자산 총액을 비교한 결과, 전체 자산은 2019년 1897조2869억원에서 지난해 2709조853억원으로 811조7984억원 증가했다.이 중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5대 그룹의 자산 규모는 1143조5705억원에서 1588조741억원으로 444조5036억원(3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30일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금융권에서 발생한 배임사건에 대한 제재 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5대 금융그룹에서 업무상 배임으로 인한 17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고, 그 피해 규모가 1221억원에 달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4건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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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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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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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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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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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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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월드 챔피언십 결승서 아쉽게 역전패…세계 2위로 2025 시즌 마무리
KT 롤스터가 지난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T1에 역전패하며 ‘세계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비록 우승컵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2025시즌 개막 전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했다.시즌 초 KT는 일부 포지션에 신인 선수를 기용하면서 전력에 의문이 제기됐다. 핵심 선수인 ‘비디디’ 곽보성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KT의 전력이 전년도보다 약화됐다는 평가가 많았다.그러나 곽보성은 올 시즌 안정적인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며 팀을 정상권으로 이끌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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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한남동 유엔빌리지 137억 고급 빌라 매입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137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거래는 전액 현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12일 부동산 업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 3월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전용 244㎡ 1가구를 매입하고 지난달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매도인은 범 DL그룹 2세 이지용 전 대림통상 대표다. 등기부상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현금 거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루시드하우스는 유엔빌리지 내에서도 최고급 주거 단지로 꼽히며,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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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공직자 내란조사, 정권 위기 오자 직접 내란몰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정부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구성해 49개 중앙행정기관 공직자들을 상대로 12·3 사태 내란 가담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적폐청산 시즌2”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특검과 여당에 배드캅 역할을 몰아주고 점잖은 굿캅 놀이를 하던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정이 꼬이자 답답하고 초조한 나머지 직접 내란몰이에 나섰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번 TF 추진은 공직사회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실하게 공무원의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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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갈까? 수시 볼까?” 성적 따라 달라지는 전략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더라도 대입을 위한 준비는 이제부터라 할 수 있다. 성적 분석부터 수시 대학별 고사, 정시 지원, 추가 모집까지 단계별로 차근히 대응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자신의 성적과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야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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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4당 “3~5인 선거구제로 기초의회 양당 독점 깨자”
내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광역의원 선거에서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소수정당이 지방의회에 진출할 길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은 12일 국회에서 ‘함께 만드는 지방선거 제도개혁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개혁진보4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