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2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25 빨간맛 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지난해 약 18만 명이 다녀가고 약 35억 6500만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바 있는 빨간맛 페스티벌을 올해는 2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괴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청정괴산’이라는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송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과 다가오는 대선 대비 행정 체계 구축도 전 부서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균형·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2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송인헌 괴산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28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두 협의회가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국가적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와 소멸위기지역이 함께 손을 잡고 ‘경쟁이 아닌 상생’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협약식에서 양 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활성 방안 모색 △각
충북 괴산군이 23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괴산군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괴산군은 이번 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한궁 등 14개 종목 총 1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송인헌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환할 수 있도록 군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충북 괴산군과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에서 지난 19일 유기농업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개최한 ‘2025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지역 유기농 생산자, 서울·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비자, 지역 주민 등 수 백 명이 참석해 행사장인 괴산오가닉테마파크가 북적였다.행사는 사물놀이,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 전통춤과 밴드 공연, 대동놀이, 괴산 특산물·수공예품 직거래 장터, 유기농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도농 간
충북 괴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이 이어졌다.12일, 문광면에 위치한 ㈜괴산레미콘의 김영화 대표가 괴산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음성군에 소재한 대운개발㈜ 박후식 대표도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송인헌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두 기업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는 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3일 자치분권을 대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인구감소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모임인 협의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했다.협의회장인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모두발언에서 “지방소멸 위기는 단순한 인구 숫자 문제가 아닌, 국민 삶의 터전이 무너지는 절박한 현실”이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절박한 인식 아래 지방 목소리를 반드시 대선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이 주도하는 자치분권이야말로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 안정의 필수 조건이다. 지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3년 7월 괴산댐 월류로 발생한 막대한 침수 피해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책임 있는 자세와 실질적 피해보상을 요구했다.이날 송 군수의 기자회견은 최근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제기한 수해 피해 구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과, 책임이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 하고 있는 한수원의 태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송 군수는 회견에서 “괴산댐 운영기관인 한수원은 홍수조절 기능이 없는 댐의 구조적 한계를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이는 군민의 생명과
충북 괴산군은 문광면 문법리 소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벼 첫 모내기 행사는 문광면 문법리 이인모 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해 모내기 시연과 이앙기 시승을 함께하며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이앙한 품종은 초조생종인 ‘해담’으로,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뛰어나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해 위험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 소재 이인모 씨 농가의 논에서 29일,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이날 풍년 기원 첫 모내기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해 모내기 시연과 이앙기 시승을 함께했다.이날 이앙한 벼 모종은 초조생종인 ‘해담’으로, 병해충 발생이 적고, 도복에 강하며 밥맛이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높은 인기를 얻는 품종이다. 수확 시기는 조기출하가 가능한 8월 중순경이다.한편 괴산군은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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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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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 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5년 생활체육 육상 교실’이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동구 서부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러닝이 유행함에 따라 동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육상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25~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달리기 자세와 부상 예방 등 입문자를 위한 기본교육과 중거리 훈련 및 인터벌 훈련, 지구력 강화 및 스피드 훈련 등 크게 세가지로 나뉘며 참가자의 체력과 상황에 따라 맞춤 진행된다. 동구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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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4월17일부터 ‘공명선거 상황반’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공명선거 상황반은 선거인 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행정안전부와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거 관련 행정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명선거 상황반 운영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선거법상 금지·제한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더욱 중요하게 운영되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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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15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울산 최초, 최고의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6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가 없지는 않았지만, 울산 최고의 언론사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마음을 모은다면 못할 일은 없다”면서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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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 중앙선대위는 15일 각각 정책 공약 대결도 병행했다. 3당 대선후보들은 이날 제각기 전략 지역을 찾아 표심을 호소한 가운데, 중앙선대위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대선후보의 개별 선거운동과 선대위 차원의 정책 공약발표 등 사실상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저출생 위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미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출산율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