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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첫 자서전 ‘군수는 영업사원’을 펴내고 지난 28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출판기념회는 사전공연에 이어 축사, 저자·책 소개, 저자와 이야기 마당, 출판기념패 전달, 축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송 군수는 자서전에 유년기, 공직생활 경험담, 3전4기 군수 도전기, 군수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등 국내는 물론 국외 출장으로 ‘영업하는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주민 체감 중심의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 강화에 나섰다.송 군수는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정의 핵심은 속도와 주민 체감”이라며 “군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실천력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괴산군은 현재 새 정부 대선공약 10개 사업 중 6개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됐다.송 군수는 △괴산자연울림복합휴양지구 조성 △국립숲체원 유치 △청주오창~괴산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백두대간생태원 분원 건립 △괴산 반도체 후공정산업 지원 사업을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3일 미래 100년 청사진으로 4대 군정 전략을 제시했다.송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3주년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먼저 군정 성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 투자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집중과 지원 체계 구축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적 인구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도시재생·정주여건 개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선 8기 3주년의 성과를 주춧돌 삼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100년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6일 청안면 읍내리에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
충북 괴산군 공무원 18명이 정든 공직사회를 떠난다.24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공무원은 연기용 행정복지국장, 윤태곤 보건소장, 서미숙 주민복지과장, 모관용 환경과장, 이나은 건강증진과장, 이재경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전수 괴산읍장, 이진우 감물면장, 장경수 청안면장 등 서기관과 사무관만 9명에 이른다.공직을 떠나는 이들의 이·퇴임 행사는 군청과 각 소속 부서에서 진행됐다.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30여년간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더
충북 괴산군과 증평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마쳤다.18일 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충남 서산시장을 시작으로 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달 30일 경북 울진군수까지 13개 시군 단체장이 함께했다. 지난달 16일과 19일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송인헌 괴산군수가 참여했다.동서횡단철도가 지나는 충남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 충북 청주시·증평군·괴산군, 경북 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 등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전체 길이 330㎞, 사업
충북 괴산군은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불편 해소와 고충 상담, 각종 건의사항 수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다.이번 현장민원실에는 송인헌 군수가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민원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한다.현장에는 신속민원과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 공무원 8명이 함께해 △일반 민원 상담·접수 △농지·산지·개발행위·건축 관련 복합민원 △지목변경·
△송인헌 괴산군수 출판기념회=28일 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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