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질환 신약 개발 기업 아이진의 사실상 지배주주 김현기가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현기는 아이진의 보통주 773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직전 보고일인 11월 6일 대비 3236주 증가한 수치다. 지분율은 0.02%로 변동이 없다.12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김현기의 주식 보유는 신주인수권 소멸과 유상신주취득으로 인한 변동이 있었다. 12월 10일 신주인수권이 소멸되면서 2697주가 감소했으나, 같은 날 유상신주취득을 통해 3236주를 추가로 취득
충남도가 중앙·지방정부와 동시에 교류하며, 보다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인 라오스와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교류협력 강화에 나선다. 17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행정수반인 총리와 장관 등 라오스 고위급 인사를 연이어 만나 도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유치-구급차·순찰차·컴퓨터 지원 등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살피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이날 라오스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17일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충남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활
셀트리온의 사실상 지배주주 셀트리온홀딩스가 2025년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의 보통주 48만667주를 매수했다.직전 보고일인 2025년 10월 29일 기준 셀트리온홀딩스의 셀트리온 주식 보유 수는 5526만3000주로, 보유 비율은 23.93%였다. 이번 보고일인 2025년 12월 17일 기준으로는 주식 보유 수가 5574만3667주로 증가했으며, 보유 비율은 24.14%로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성낙환 부사장이 보통주 100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성 부사장의 주식 보유 비율은 0.01%로 집계됐다.12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성낙환 부사장은 2025년 12월 16일 장내에서 보통주 1000주를 주당 20650원에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성 부사장은 총 1000주를 보유하게 됐다.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주가는 12월 17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80원 하락한 1만731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결산
금강철강의 사실상 지배주주 주광남 회장이 보유한 주식 수가 감소했다. 2025년 12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주광남 회장은 금강철강 주식 31만7928주를 주혜영에게 증여했다.이번 증여로 인해 주광남 회장의 보유 주식 수는 538만472주로 줄어들었으며, 이는 금강철강의 전체 발행 주식의 28.74%에 해당한다.금강철강의 주가는 12월 17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0.49% 하락한 4065원을 기록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금강철강은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164
블루엠텍의 양문술 기타비상무이사가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양문술 이사는 블루엠텍의 보통주 39만2359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1.16%다.12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양문술 이사의 직전 보고 기준일인 5월 15일에는 39만999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1.17%였다. 이번 보고에서는 주식 수가 1360주 증가했으나, 지분율은 0.01%포인트 감소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11월 25일 장내매수를 통해 1360주를 취득했으며, 취득 단가
SIMPAC의 최민찬 부사장이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최 부사장은 SIMPAC의 비등기임원으로서 10% 이상의 주요주주다.12월 15일 기준으로 최민찬 부사장은 SIMPAC의 주식 1384만1002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21.17%였다. 12월 17일 기준으로는 주식 수가 1390만4222주로 증가했고, 지분율은 21.27%로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12월 16일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6만322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5
유가공 제품 기업 매일유업의 이인기 대표이사 운영총괄이 12월 17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인기 대표이사 운영총괄은 장내매수를 통해 매일유업 주식 150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이에 따라 총 보유 주식 수는 4087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05%를 유지했다. 이번 주식 매수는 12월 16일에 이루어졌으며, 취득 단가는 3만6175원이었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주가는 12월 17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3만5900원으로 전일 대비 보합세를
매일유업의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5년 12월 17일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김선희의 보통주 소유 주식 수는 6만59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74%에서 0.78%로 상승했다. 이번 매수는 2025년 12월 15일에 이루어졌으며, 주당 취득 단가는 3만7000원이다. 매일유업의 주가는 12월 17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보합인 3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2024년 12월 결산 기준으
충남도가 중앙·지방정부와 동시에 교류하며, 보다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인 라오스와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교류협력 강화에 나선다.17일 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행정수반인 총리와 장관 등 라오스 고위급 인사를 연이어 만나 도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유치-구급차·순찰차·컴퓨터 지원 등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살피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이날 라오스 출장길에 올랐다.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17일 라오스에 도착하자마자 충남자원봉사센터가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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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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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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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결산⑨/금융] 사상 최대 실적 '딜레마'…생산적 금융·규제 리스크 전면화
2025년 금융권을 관통한 키워드는 ‘생산적 금융’이다. 새 정부는 출범과 함께 금융권에 자금 운용의 축을 부동산에서 산업·혁신 분야로 전환하라는 정책적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고, 그에 맞춰 금융사들은 생산적·포용 금융으로 대전환을 본격화했다. 4대 금융지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연간 순이익 18조원 시대를 눈앞에 뒀으나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와 은행법 개정, 대규모 과징금 이슈 등 부담 요인도 동시에 불거졌다. ‘돈을 벌수록 더 많은 역할을 요구받는’ 금융권의 딜레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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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주식, '스테이블코인 모멘트'…시가총액 12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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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레거시 반도체 '인해전술'이 한국 AI 반도체 생태계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다. 한국 기업들이 AI 반도체 독립을 외치는 동안, 정작 이들을 받쳐줄 반도체 산업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0개 이상의 새로운 300mm 팹을 건설하거나 가동했다.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성숙 공정 생산 능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39%에 달하며, 2027년에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SEMI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