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덕씨는 1974년 현대중공업이 첫 선박을 진수하던 시기에 입사했다. 전공은 기계였고, 초기에는 생산설계 업무를 맡았다. 이후 IT 분야로 옮겨 설계와 전산 업무를 병행했다. 설계 단계에서는 “이 배가 과연 제대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실제로 선박이 완성돼 진수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설계자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회상했다.그가 입사하던 시기는 조선소 전반에 인력이 대거 투입되던 시기였다. 설계 부서에만 25명이 배치됐고, 한 해 입사자 수는 500명에 달했다. 당시 울산의 모습도 지금과는 크게 달랐다.미포에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방서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연설비 설계 및 성능시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 및 부속실 제연설비에 대한 설계 검토 능력과 성능시험 확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 민원 담당자 등 총 48명이 참석했다.교육은 백종해 소방기술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 제연설비 설계도서 및 제연계산서 이해 방법 ▲ 차압·방연풍속 등 핵심 설계 기준 해설 ▲ 특별피난계단 제연설비 성능시험조사표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최근 발표된 대학정보공시 취업률 조사에서 66.2%를 기록했다. 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졸업생 1000명 이상의 사립대학 중 취업률 1위에 해당한다.이번 공시 자료는 2024년 2월 및 2023년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조사된 결과다. 영산대학교는 그동안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전공 연계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산업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산학협력 기반 현장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해
설계·첨단·CM 부문별 전략 발표, 조직 통합·실행력 강화 강조도심 걷기 및 박물관 관람 등 부문별 특색 있는 ‘소통 행보’로 새해 시작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26년 병오년 새해 AI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조직으로 도약, 탑티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자리매김에 힘을 쏟기로 했다.정림건축은 지난 5일, 서울 본사 김정철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설계, 첨단설계, CM 각 부문 대표이사가 신년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시무식은 임직원이 함께 새해의
광진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고교학점제 연계 진학 탐색 캠프’를 운영한다.고교학점제란 학생이 자신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학습과목을 설계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하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사전에 이해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기반한 교과 선택 및 진학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중지능검사와 교과목 선호 검사, 교과 설계 체험을 연계해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 학과를
AX전문기업 LG CNS가 글로벌 AI 코딩 에이전트 개발 기업 ‘클라인’과 손잡고 ‘AI 개발자 시대’를 연다. 자연어 기반으로 고객사 요구사항 분석부터 설계·코딩·테스트·품질진단 등 IT시스템 개발 전 과정을 AI가 주도하는 에이전틱AI 기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LG CNS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클라인과 ‘차세대 에이전틱AI 기반 솔루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사장과 클라인 사우드 리즈완 CEO 등 주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넷플릭스 글로벌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 파이널 무대에서 한샘의 프리미엄 키친 설계 역량을 집약한 ‘유로900 테이트 아일랜드’를 선보였다.한샘은 ‘흑백요리사2’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조리 환경과 완성도 높은 키친 솔루션을 지원하는 흑백요리사2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서 55년간 쌓아온 한샘 키친의 전문성과 브랜드 철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다.파이널 경연은 흑·백 셰프가 동일한 조건에서 마지막 승부를 겨루는 무대로,
모먼튼이 리포좀 제형을 적용한 고함량 비타민C 신제품을 공개하며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장했다.신제품 ‘모먼튼 리포좀 비타민C’는 1일 섭취량 기준 비타민C 500mg을 함유해 식약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00%를 충족한다. 비타민C를 인지질로 감싸는 리포좀 제형을 적용해 체내 흡수 환경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비타민C는 대표적인 수용성 영양소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필요량만 사용된 뒤 배출되는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고함량 설계 제품은 일상적인 영양 보충을 목적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모먼튼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 도서관 환경개선 안내서를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서교사와 시설주무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완성한 실무 중심 자료라는 점이 특징이다. 안내서에는 학교 도서관 시설 기준을 비롯해 기본 공간 구성, 장서 규모에 따른 서가 면적 기준 등이 체계적으로 담겼다.시설 기준은 설계 일반 기준과 공사 종류별 확인 사항으로 구분해 제시했다. 설계 일반 기준에는 기본 사항, 배치 계획, 평면 계획을 포함했으며, 공사 종류별 확인 사항으
버티브는 AI 확산에 따른 거시적 환경 변화와 기술 트렌드가 데이터센터 혁신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버티브는 자사 보고서 ‘버티브 프런티어스’를 통해 AI 시대를 대비한 전력 아키텍처 고도화, 디지털 트윈, 적응형 액체 냉각 등 현재와 미래의 데이터센터 설계 및 운영을 형성하는 주요 기술 트렌드를 제시했다.버티브 프런티어스 보고서는 버티브 전사 차원의 기술 및 산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요구되는 인프라 혁신 방향을 심층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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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꿈을 브랜딩하라!’···KB라스쿨 특강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KB라스쿨’ 참가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대표를 초청해 비교과 특강을 했다고 26일 밝혔다.‘KB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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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올해 축산 분야에 약 87억4천여만 원 투입 37개 사업 추진
양구군은 올해 축산 분야에 약 87억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 분야 사업은 △축산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축산 안정기반 구축 △가축분뇨 처리지원 △꿀벌 사육농가 경영안정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축산물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사업은 19억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및 한우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사육단계별 조사료, 수분조절제, 사료첨가제, 한우 출하 운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축산 안정기반 구축사업은 6억2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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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 축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선정
경기 화성특례시는 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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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락관, 희망의 울림으로 2026년 새해 문 활짝 열다!
경북도는 지난 1월 22일 저녁, 동락관에서 34년 전통의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 신년 국악음악회 "울림의 새날"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깊고 아름다운 우리 가락으로 도민에게 새해 희망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이번 신년 음악회는 단연 국내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님의 구성진 창법과 국악인 남상일 님의 신명 나는 우리가락이 어우러져 황홀한 무대를 연출했고, 도립국악단과의 웅장하고 환상적인 협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전율을 안겨 주었다.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관람 희망자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함께 문화 향유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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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협 “쿠팡 불공정행위 출판 생태계 위협”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쿠팡 공정 거래 촉구 출판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선 쿠팡의 공정거래를 촉구하는 출판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출판사들은 쿠팡이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출판사들을 대상으로 △공급률 인하 요구 △성장장려금 및 광고비 증액 압박 △부당한 경영 간섭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출판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출판계의 목소리를 토대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을 상대로 공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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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 유해 "임의 화장 금지"...행불인 신원 확인 탄력
70여년 전 도외 지역에서 암매장되거나 행방불명된 제주4·3희생자의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이 본격화된다.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기본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4·3행방불명 희생자 유해 찾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개정안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해를 일괄 화장해 안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발굴된 유해를 훼손 없이 보존해 유족에게 봉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제주도는 법 개정과 맞물려 유해 발굴 전담 부서 신설과 유족 채혈을 통한 과학적 신원 확인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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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하락에 금 값 폭등…비트코인, 안전자산 경쟁에서 밀려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금으로 몰리고 있다. 전통적인 금 투자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금도 주목받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점점 보조적인 역할로 밀려나는 분위기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안전자산 역할을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금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년간 투자자들은 전통적인 금 투자뿐만 아니라 XAUt 같은 토큰화 금 상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통화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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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소아.청소년에서 속출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겨울철 추위와 함께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집단시설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로바이러스 신고 환자 수는 최근 10주간 총 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특히 최근 4주간 발생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소아·청소년층이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온 하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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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민세관단속국 '영장 없이 체포' 권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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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민세관단속국이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는 요원들의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30일 뉴욕타임스는 체포영장 발부 전 도주 가능성이 있는 불법 이민자는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도록 한 연방법 조항을 다룬 ICE 내부 지침을 입수, 보도했다.ICE는 그동안 해당 기준을 법정 출석 같은 향후 이민 관련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도주 위험’이 있는 경우로 한정해 해석해 왔다.그러나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직무대행은 기존 해석이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