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해 주민들이 스스로 재무 상황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금융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금융 역량은 소비·저축·부채·노후 준비 등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기초 역량으로,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강북구 평생학습관은 경제라이프아카데미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해 생활 속 경제 고민을 점검하고, 가정의 경제 안정과 시민의 금융 문해력 향상을 돕는 생활 밀착형 금융
오이솔루션의 박용관 대표이사가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 박용관 대표이사는 2025년 12월 17일 기준으로 오이솔루션의 보통주 1만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이에 따라 박용관 대표이사의 오이솔루션 주식 보유 수는 77만2393주에서 76만2393주로 감소했다. 지분율은 6.73%에서 6.64%로 0.09%포인트 하락했다.오이솔루션의 12월 19일 16시 10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120원 상승한 1만3350원으로 마감했다.오이솔루션의 최근 결산 기준 재무 상태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달파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프리아이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프리아이콘은 창업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력·사업성·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달파는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40억 원의 보증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맞춤형 AI 솔루션과 AI 에이전트를 공급하고 있는 달파는 이번 평가에서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 역량, 운영 중심 AI의 실사용 성과, 소비재 중심 시장 확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
데이터브릭스는 40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L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데이터브릭스는 134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재무 성과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5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연간 환산 매출은 48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5% 이상 성장한 수치다. 특히 데이터 웨어하우징과 AI 제품군이 각각 연 환산 매출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성장을 견인했고, 최근 12개월 동안 잉여현금흐름 역시 흑자를 달성해 내실
연수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구는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며 장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행안부 지방자치단체 재정 분석 평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재정 및 재무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재정 상태와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단체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단체에는 재정 컨설팅을 지원한다.평
글로벌 화학 기업 한화가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김우석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동관과 류두형은 기존 대표직을 유지한다.김우석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 학사 출신으로, 한화테크윈 경영지원실장과 한화컨버전스 대표이사, 한화 재무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한화의 주가는 12월 16일 15시 45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2500원 하락한 7만8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최근 결산 기준 한화의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252조3
엠게임은 주주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현금배당, 자기주식 소각, 임직원 주식 보상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주당 222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은 약 43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엠게임은 최근 2년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배당 역시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과 재무 구조를 기반으로 한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의 연장선이다.이와 함께 자기주식 34만1303
더존비즈온은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전국 13개 지역 주요 도시에서 ‘ONE AI로 원하는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5일 창원, 성남, 수원을 시작으로 16일 대구, 광주, 안산, 17일 대전, 서울 18일 전주, 천안, 울산을 거쳐 19일 서울과 부산, 인천의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첫날부터 교육 현장은 기업의 인사·재무 담당자들이 강의장을 가득 메우며 다가올 연말정산 시즌과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에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1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 ‘2025 하반기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에 참석했다. 상속세·증여세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세제를 쉽게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소극장을 가득 채웠다.강의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에서 재무·세제 분야 실무를 두루 거친 김호용 세무법인 화담 대표가 맡았다. 상반기 설명회 참석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절세를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
더존비즈온은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와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OmniEsol 기반 대외사업 확대와 글로벌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더존비즈온과 딜로이트 컨설팅의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OmniEsol에 딜로이트 컨설팅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비즈니스 전략과 AI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내재화한다는 목표다.양사는 OmniEsol을 기반으로 재무·회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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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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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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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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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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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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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하고 ‘컵따로 계산제'를 시행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제주형 보증금제 유지와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 등 제주도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30일 논평을 통해 “기후부가 ‘컵따로 계산제’ 시행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자원순환 사회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일회용컵 투기 예방’과 ‘회수 시스템을 통한 재활용’에 목적이 있는 것인데 컵따로 계산제는 소비자가 컵을 반납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 것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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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겨울철 한파·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공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기관장 주관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주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점검에서는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이행 현황 ▲공사 현장 화재 예방 관리 상태 ▲폭설 대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확보·관리 실태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