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이탈리아 밀라노 기반의 패션 브랜드 'MSGM'과 손잡고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겨울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스타벅스를 방문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은 행사
경상북도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더현대대구 3층 아카이브대구에서 ‘경북 청춘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경북 청춘마켓’은 도내 청년창업기업의 백화점 유통 진입과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형 판로개척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경북청년창업기업 12개 사가 참여해 의류, 잡화, 화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서울도넛츠으로부터 4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박람회 성공 개최와 남도미식산업 발전을 기원하며 추진됐다. 서울도넛츠는 도넛을 중심으로 젤라또·커피 등 한국형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다. 특히 올해 소개한 프리미엄 글레이즈 도넛 세트는 전국 휴게
NH농협카드가 우리 쌀 소비 촉진과 고객 혜택 제공을 위해 'NH pay-모두의 농장' 게임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모두의 농장은 벼농사의 다양한 과정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논갈이부터 모내기, 물대기, 벼베기, 탈곡 등 벼농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KB라이프는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KB 딱좋은 e-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KB라이프의 대표 건강보험인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 시리즈 중 갱신형 상품을 온라인 전용보험 형태로 새롭게 선보여,
충남 천안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박람회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해 천안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SCEWC는 전 세계 130여 개국 정부기관과 도시,
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 주민들이 지난 4일 문경시청 중앙현관에서 ‘소규모마을 활성화사업’ 홍보 행사를 열고, 직접 개발한 로컬브랜드 ‘엄씨愛마을’과 다양한 특화상품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에서는 보리막장, 햅쌀·보리쌀 포장세트, 볶음콩·고추 3종 세트 등 마을 농산물을 가공한 제품이 전시
삼성전자가 5~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AI 홈' 기반 모듈러 홈 솔루션을 공동 전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로, 올해는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유럽
LG전자가 영상, 조명, 사운드로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인테리어 프로젝터 'LG 무드메이트'를 선보이며 스탠바이미, 이지TV 등에 이어 고객의 생활 패턴에 최적화한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LG 무드메이트는 ▲빔프로젝
최근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맛 경험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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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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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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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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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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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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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 개최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엄격한 내부통제 체계와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를 장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의지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최근 투자자 보호 및 내부통제 기준이 고도화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영진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정보교류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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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마쓰다, 美 전기차 시장 도전…첫 전용 전기차 테스트 돌입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가 마침내 첫 전용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1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마쓰다가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테스트 중인 새로운 전기차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면서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기존 마쓰다의 첫 전기차 MX-30은 사실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반으로, CX-30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100마일의 주행 거리만 제공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단 2년 만에 판매가 중단되며 수백대만 팔린 바 있다. 마쓰다는 이번 신형 전기차를 통해 늦어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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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대우건설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신탁과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228억9625만7000원으로, 이는 대우건설의 최근 매출액 10조5036억908만6034원의 3.07%에 해당한다.계약의 주요 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대금은 기성불로 지급된다. 계약기간은 착공계 제출일로부터 40개월로 설정됐다. 이번 계약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90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하 4층부터 지상 29층까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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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BANK·METR 상장 예고…투자심리 즉각 반응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신규 알트코인 로렌조 프로토콜과 메테오라를 상장하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번처럼 거래 시작 전부터 급등하는 현상은 최대 거래소 상장 발표가 나왔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투기적 반응이며, 유동성 증가에 대한 투자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바이낸스는 코인베이스가 로렌조 프로토콜을 상장한 직후 거래를 오픈했으며, 이는 메테오라가 로렌조 프로토콜보다 더 강하게 반응한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메테오라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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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래소 그룹, 암호화폐 보유 상장사 감시 강화 검토
일본 거래소 그룹이 상장 기업 대규모 암호화폐 보유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더블록이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블룸버그는 JPX가 기존 우회상장 규정을 강화하고, 기업이 대규모 암호화폐를 보유할 경우 추가 감사를 요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우회상장은 기업이 전통적인 IPO 없이 인수·합병을 통해 상장하는 방식이다. JPX는 이를 금지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보유를 핵심 사업으로 전환하는 상장사에도 규제를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