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축산협회는 지난달 30일 친환경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축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임신, 출산, 육아 박람회로 친환경축산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친환경축산과 방목생태축산의 지속가능한 가치와 관련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친환경축산협회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축산 교육·컨설팅사업’과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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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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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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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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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준비 중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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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 10월 한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 운영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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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2024년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OCI는 지난 8일 군산공장에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정책 및 상생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안전 관리와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 보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ESG 관리를 통해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OCI 김유신 사장, CSEO 정승용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 110여개가 참석했다.안전 간담회에서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중대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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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회수 난항, 장기 미회수 채권 1,694억… 강력 대책 마련해야‘
경기·서울, 보증사고 집중 발생… 전국 보증사고 2천71건 중 60% 차지민홍철 의원 “채권 회수 제고와 피해자 보호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2024년 6월 말 기준 대위변제 후 3년 이상 회수되지 않은 구상채권이 1,69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국 보증사고 발생 건수 203건, 2023년 2,071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243건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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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신도시, 수도권 남부 新주거 중심지로 부상
경기 남부권에 각종 개발이 예고되면서, 이 일대에 조성되는 주거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경기 남부의 떠오르는 주거 중심지로는 오산 세교신도시 등이 거론되고 있다.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세교2지구·세교3지구로 조성된다.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세교3지구는 입지 특성을 고려해 연구개발·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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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독대 요청 받아들인 尹… "16일 재보궐선거 끝나고"
윤석열 대통령이 마침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독대 계획을 세웠다.10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각종 중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한동훈 대표와 독대할 예정"이라며 "한동훈 대표가 현재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로 바쁜 관계로 16일 이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회동에서 주요 골자로 다뤄질 사안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이를 둘러싼 야당의 탄핵소추 언급 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두 사람은 야당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또한 의료계 반발을 불러일으킨 의료 개혁 등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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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마련… “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
정부가 조성 30주년을 맞은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안락한 주거·에너지·문화·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한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오늘 시화조력공원에서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고 어제 밝혔다.시화호는 1977년 안산신도시를 필두로 시작된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다.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3개 지자체에 걸쳐 약 80만 명의 국민이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