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0월 8일 ‘목포해관1897 미식문화갤러리’에서 '골든미식파티'를 개최한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
국립대구박물관이 전통 석조문화의 정수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박물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상설주제전 ‘알록달록 동자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자석 4점과 목제 동자상 4점을 선보이며, 우리 조상의 장례
중국 쓰촨성 청두 무후사는 국정관리의 태두인 제갈량의 사당이다. 이곳은 탁월한 결정의 정수를 성찰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제갈량 일가는 조조가 193년에 자행한 서주대학살을 피해 형주로 이주했다. 여기서 당대의 문인과 교류하다 20대 중반에 재야의 현인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당시 조조에
울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소원의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5시 울산 남구 무거동 예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탁월한 테크닉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황소원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과 쇼팽의 걸작들을 연주한다. 고전의 정수를 담은 베토벤의 두 피아노 소나타와 쇼팽의 대표작 ‘24 Preludes, Op. 28’ 전곡을 연주하며,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
내년에 사라지는 교육의원 5명만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비례대표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제주참여환경연대와 정의당제주도당 등 도내 18개 단체·정당으로 구성된 정치개혁제주행동은 24일 성명을 내고 “내년 일몰되는 교육의원 자리를 비례대표로 보장하라”고 촉구했다.현재 제주도의회는 지역구 32명과 비례대표 8명, 교육의원 5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는데 교육의원의 경우 일몰제가 적용되면서 내년 6월 선거부터 선출하지 않는다.정치개혁제주행동은 “의원 정수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확대해야 한다”며 “유지 및 확대되는 부분을
30년 울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한중미술교류전’이 9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 창춘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한중미술교류전은 울산미술협회의 유일한 국제교류전이자 중국의 국제 교류 사업 중 최장기 교류로, 과거 중국 정부로부터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 울산 작가 90명과 창춘시 선정 작가 등 총 127명이 참여해 양 도시를 대표하는 작품 217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7일까지 9일간 계속된다. 울산과 창춘의 교류전을 통해 울산의 작가들은 현대미술의 정수를 창춘에 소개하고 있으며, 창춘은 동아시아 서화의 발원지
제주아트센터는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지젤’을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5 국립예술단체 지역 전막 공연 사업’선정작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주최로 마련됐다.1841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지젤’은 낭만 발레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작으로, 사랑과 배신 그리고 죽음을 넘어선 용서를 그린 드라마틱한 서사와 함께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무대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다.이번 무대는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
안동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웅부공원 내 전통 한옥 ‘영가헌’에서 민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고려시대 관아 건물을 복원해 2002년 완공된 영가헌은 특별 행사 시에만 한시적으로 개방돼 왔으며, 지난해 서각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주요 시설 정비와 방범 장비 확충을 마쳐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이번 전시에는 십장생도, 연화도, 황계도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민화 작품 33점이 선보인다. 황혜숙 민화 작가를 비롯해 안동시 평생학습원과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회원들이 참여해 전통 민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
올해로 피아노 연주 6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데뷔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지난 60년간의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 정수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서울에서 태어난 서혜경은 10세에 국립교향악단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으로 데뷔하며 어린 시절부터 천재적인 음악성을 드러냈다. 예원학교 재학 중 일본 유학을 거쳐 뉴욕 매네스 음악학교와 줄리어드 음
교육의원 일몰제가 적용돼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수는 현행처럼 45명을 유지하는 게 적정하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난 1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의원 적정 위원 정수 용역 결과 중간 보고회를 발표했다.현재 도의원은 ▲지역구 32명 ▲교육의원 5명 ▲비례대표 8명 등 총 45명이다.일몰제로 5명의 교육의원은 내년 6월 30일 임기가 종료된다. 2006년부터 시행해온 교육의원 선거는 20년 만에 폐지된다.교육의원 폐지와 맞물려 용역에서는 도의원 정수를 1안 42명, 2안 45명, 3안 48명으로 도출했다.1안(4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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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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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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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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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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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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