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오는 10월 20일까지 주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발굴 및 구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2024 #성동에살아요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성동의 사람’과, ‘성동의 자랑’ 2개의 부문을 주제로 진행된다. ‘성동의 사람’은 성동구의 주요 행사 및 시설을 누리는 주민들의 모습과 일상을, ‘성동의 자랑’은 성동의 정책, 발전상, 명소 등 알리고 자랑하고 싶은 것을 사진이나 영상로 담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공모전에 관심 있는 사람은 10월 20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
최근 5년 간 전국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로 사망자가 400명에 육박하고 부상자를 포함한 사상율도 8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역별로는 경북이 농기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촌 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농기계 사고는 5907건이 발생했다. 사망자 398명을 포함해 다친 사람은 4593명으로 사상률이 78%에 달한다.농기계 사고는 2018년 1057건, 2019년 1121건 , 2020
경북도는 맹견사육허가제 도입에 따라 19일부터 경북 안동에 있는 안동과학대학교에서 반려견 기질 평가를 진행한다.맹견사육허가제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시행된 제도로 맹견 소유자와 맹견을 키우려는 사람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완료 후 사육 허가 신고를 하고 기질평가를 거쳐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기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위탁한 안동과학대학교 시설 내에서 실시하며, 수의사·훈련사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한 기질평가위원회가 12개 항목을 통해 맹견의 공격성 등에 대하여 평가를 시행한다.사육 허가를
세상에 칭찬보다 좋은 것은 없다. 좋은 이야기 구절 중에서도 보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란 말이 있다. 이 세상에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심지어 우리집 강아지 모찹이도 예쁘다고 칭찬해 주면 신나게 달려와서는 꼬리를 흔들며 좋아하고, 입을 옆으로 찢으며 좋아한다. 그래서 칭찬은 성인군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최고의 명약 중의 명약이다.음악에서는 연주자가 연주를 끝나고 난 후 연주를 한 사람에게 관객이 박수를 하거나 소리를 질러 다시 한 번 노래하거나 연주하기를 청하는 것을 `앙코르'라고 한다. 또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아르헨티나에 대한 투자 계획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머스크는 24일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만난 사진을 자신의 SNS X에 올리며 게시물에 대한 댓글을 통해 "아르헨티나에 투자하고 지원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머스크와 밀레이 대통령은 지난 4월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공장에서 처음 만나 리튬 개발에 대한 투자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X를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관계를 강화해왔다. 이들의 관계에
바야흐로 싱글 시대다. 체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저출생은 먼 미래의 일이다. 하지만 혼자 사는 사람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결혼이 늦어진 골드미스와 골드미스터는 물론, 돌싱도 많다. 결혼정보회사를 시작한 1990년대만 해도 이혼은 금기였다. 이혼 사실이 알려져 구설에 오르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지금은 아니다. 이혼이 흔해졌다. 사별도 많다. 당사자든 주변이든 자연스럽다.결정사 회원 4명 중 1명 정도가 재혼 희망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할 때도 있다.60대 남성이 회원가입 문의를 했다. 그는 골드미스인 딸을
아트플러스 갤러리 인사동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래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래작가는 경희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졸업했다. 개인전 총 5회, 단체전 및 페어는 12회 참가했다.손지연 미술학박사의 평론으로 이래 작가에 대해 알아보자.색과 미쟝센의 하모니 이래작가 사람은 사회를 형성하고 공감하며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우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지켜내며 살아간다. 모든 소중한 순간들 가운데서, 정작 ‘
말 없는 청산이요 태 없는 유수로다.값없는 청풍이요 임자 없는 명월이라.이 중에 병 없는 몸이 분별없이 늙으리라. -성혼문집 근심걱정 없이 자연 벗삼아 살고파가을은 고향을 멀리 둔 사람에게나 임을 멀리 둔 사람에겐 차갑다 못해 시린 계절이다. 가뜩이나 풀벌레 구슬피 우는 소리에, 따라 그리움과 외로움에 우는 신세가 되기도 한다. 낙엽이라도 거리에 뒹굴면 기우는 달을 원망할 수밖엔 달리 방편이 없다. 이런 날 기타는 또 누가 뜯는지. 밤마저 길고, 꿈길마저 차갑겠다.“인자한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
◇아픈 과거를 씻어주고 있는 솔바람길운문, 운문이란 이름 자체가 몽환적이고 신비스럽다. 구름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무슨 세상을 만날 수 있을까? 바로 천국일 것이다. 그 천국을 불교에서는 극락세계 또는 미륵불의 정토인 용화세계라고 한다. 선업을 지은 사람이 죽었을 때 가는 곳이 천국이요, 극락세계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죽지 않은 상태에서 천국이나 극락과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원한다. 그 꿈을 구현해 놓은 길이 운문사 솔바람길이다. 용화세계를 구현해 놓은 몽환적인 길인 운문사 솔바람길을 탐방하기 위해 멀구슬문학회 문우들과
요코하마는 도쿄를 자주 찾는 관광객도 의외로 잘 들르지 않는 곳이다. 도쿄 인근의 잘 알려진 관광지인 가마쿠라를 가기 전에 들르는 이들은 있어도 작정하고 요코하마를 찾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터놓고 이야기하자면 요코하마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관광지가 거의 없다. 그런데도 요코하마를 찾는 이들은 요코하마에 묘한 매력이 있다고 말한다. 요코하마는 원래 160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지닌 젊은 도시다. 에도시대만 해도 겨우 100가구가 사는 반농반어의 초라한 어촌마을이었다. 개항이 돼 사람이 몰려들었지만 간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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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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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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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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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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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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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소방 구조대원 실무교육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주소방서 구조대원 25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실무교육은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의 작동 원리 및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즉각적인 조치와 대응법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전복 및 끼임 사고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그 원인과 유형을 분석하고, 이러한 사고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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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 이해 및 신고 방법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민 중심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명확한 역할을 정립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발견한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신고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발적 무보수 명예직으로, 현재 진주시에는 이·통장,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우체국 집배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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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전용회의실에서 ‘2024년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중앙관세분석소 등 12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하였다.회의에서는 오는 10월에 열릴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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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1억 이상 가진 8세 미만 아동 508명…평균 3억씩 보유
지난해 내국인 주식 개인투자자 중 코스피·코스닥·코넥스 등 상장주식을 1억 원 이상 보유한 107만 8000명의 1인당 평균 보유액은 5억4337만 원인 반면, 1억 이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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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도서관 ‘2024년 책 읽는 가족’ 선정
진주시는 지난달 30일 연암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다독한 가족회원 중‘2024년 책 읽는 가족’ 두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각 공공도서관 주관으로 2002년부터 매년 도서관 모범 이용자를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해당 공공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책 읽는 가족’ 선정 기준은 가족회원서비스를 신청한 가족회원 중 한 해 동안 구성원 모두 활발한 독서 활동으로 대출 권수가 많고, 총 연체 일수가 적은 성실한 이용자 가족이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