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함평군은 30일 “전국 최고의 생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자연생태와 캐릭터 체험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황금박쥐가 ’황박이‘ 캐릭터로 재탄생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남 함평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25일 막을 올린 이후 첫 주말 동안 6만1000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함평을 상징하는 나비와 황금박쥐를 중심으로 더욱 풍성한 생태 체험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축제장인 함평엑스포공원 곳곳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나비의 문’ 광장에는 초록빛 보리밭과 클로버, 조형물이 어우러진 ‘하늘보리정원’이 조성됐다. ‘황소의 문’에서는 귀여운 캐릭터인 뽐비와 황박이가 방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15시 청송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독서로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청송초등학교 정민준 사서교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실습 위주의 독서로 시스템 활용법과 학교도서관 업무에 관한 현장 적용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공
충북 충주의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 작품 ‘비천’이 23일 ‘충주의 날’ 식전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다.‘비천’은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전통성과 비보잉의 역동성, 여기에 마셜아츠의 에너지를 결합한 신개념 공연으로, 브라질 전통 무예 ‘카포에라’를 떠올리게 하는 창작 안무가 특징이다.이번 작품은 시의 지원으로 시립택견원과 트레블러크루가 공동 제작했으며, 젊은 세대를 겨냥해 택견과 비보이의 경연 중심과 트릭킹을 합친 공연 콘텐츠다.특히 이번 안무는 이상민 대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소장품 ‘목어 가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업 : 뮤지엄×만나다’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뮤지엄x만나다’는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유물 가운데 역사성과 상징성이 높은 소장품을 발굴해, 그에 담긴 이야기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문화적 가치를 환산하는 브랜드화 사업이다.올해 사업 주제는 ‘최초, 그리고 시작’으로,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유물 50건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목포시 동목포역에 설치된 낭만열차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낭만열차 1953’란 제목으로 특별한 문학 행사가 열리고 있다.‘낭만열차 1953’은 2022년 10월 21일 동목포 웰빙공원 부지에 옛 추억을 되살려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추진됐다. 폐열차 2량을 거치해 용당1동 지역 주민들이 꾸린 협동조합에 의해 카페와 공방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이곳에서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칸타빌레시낭송협회와 낭만열차 1953협동조합이 함께하는 ‘낭만열차에서 시인을 만나다’ 네 번째 주인공으로 목포를 사랑하며 평생 섬과 바다를 노래해 온 팔순의
악양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23명은 2025년 4월 18일, 진주수학체험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학생들이 수학을 오감으로 느끼고 창의적인 사고를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수학 활동을 직접 보고, 만지고, 풀어보며 ‘수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수학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익혔다.수학 미션 해결, 퍼즐 맞추기, 수학 원리 실험, 창의 교구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아이들의 눈빛은 반짝였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이어졌다.
지난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2013년 3월 교황으로 즉위 직후 월급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교황청에서 무보수로 봉사했다. 그래서 선종 이후 그가 남긴 재산은 100달러였다. 평생 낮은 자세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마음을 내어주었고 인류 평화를 위해 평생 헌신한 삶을 살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궤적을 도서로 만나면 어떨까?# 자서전 ‘희망’프란치스코 교황이 6년간 직접 집필한 자서전 ‘희망’은 역사상 최초의 교황 자서전으로 전 세계 100개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15시 청송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독서로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청송초등학교 정민준 사서교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실습 위주의 독서로 시스템 활용법과 학교도서관 업무에 관한 현장 적용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1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영천한의마을 등에서 2025년 영천지역 신규 및 전입교원 21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영천시청의 교육경비 사업지원으로 전입교원의 영천 문화의 이해를 돕고 지역 관련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애향심과 호국충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지역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고서원의 역사와 의미, 다도체험, 영천한의마을의 역사와 유래, 영천의 과거모습,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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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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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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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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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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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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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대선주자 치열한 정책공약 대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 중앙선대위는 15일 각각 정책 공약 대결도 병행했다. 3당 대선후보들은 이날 제각기 전략 지역을 찾아 표심을 호소한 가운데, 중앙선대위는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대선후보의 개별 선거운동과 선대위 차원의 정책 공약발표 등 사실상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저출생 위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미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을 맡은 서영교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출산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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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을바다 거닐며 ‘2025바다미술제’ 즐겨요
올 가을 부산 다대포 해변이 거대한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37일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5바다미술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바다미술제는 홀수 해마다 부산 바다에서 개최되는 현대 미술 축제로 1987년 88서울 올림픽의 사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올해 축제는 ‘Undercurrents-진동하는 물결’을 주제로 낙동강 하구와 남해가 만나는 다대포해수욕장의 생태를 여러 관점으로 재해석한 전시로 진행된다. 공동 전시감독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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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 윤리·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5일 공단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윤리·인권경영 실천 결의대회 및 인권 교육’을 개최했다. 행사는 ‘청렴하고 인권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직원의 윤리 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직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조직이야말로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인권교육, 갑질 예방 활동, 상호존중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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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9%·김문수 27%·이준석 7%
6·3 대통령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당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결과다. 태도 유보는 16%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보층과 중도층에선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각각 81%, 55%로 가장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김 후보 지지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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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창간 36주년 기념식, 성희롱·산재예방 교육도
본사는 15일 사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3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울산 최초, 최고의 신문을 기치로 창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언 창간 36주년을 맞게 됐다”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가 없지는 않았지만, 울산 최고의 언론사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쉼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마음을 모은다면 못할 일은 없다”면서 “정론직필과 혁신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30년 근속상·올해의 모범 사원상·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