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보 서귀포공립미술관 시설운영팀장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건축사 자격시험은 건축설계와 감리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연간 합격률이 평균 10% 미만에 불과해 국내 최고 난도 자격시험 중 하나로 꼽힌다.제주제일고와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2006년 공직에 임용된 양 팀장은 이중섭미술관 신축공사와 미술관시설 관리 업무 등 바쁜 일과 속에서도 틈틈이 학업을 이어온 결과, 서귀포시 공직자 최초로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 충주시는 사적인 장미산성에서 남쪽으로 약 700m 떨어진 중앙탑면 탑평리 산10번지 일원에서 시행중인 학술 발굴조사를 통해 마한·백제시대의 목책성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목책성은 일정한 간격으로 나무 기둥을 세워 방어벽을 만드는 성곽 구조로, 고대의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어시설로 알려져 있다.이번에 확인된 성은 충주지역에서 최초로 발굴된 목책성으로, 장미산의 남쪽 가지능선인 ‘묘골’ 일대에 해당한다.발굴된 목책성은 동편의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과거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세계 최초 콜산 성분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만 바이알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뉴비쥬’는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최초 신약이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40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뉴비쥬’는 세계 최초로 콜산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으며, 부종, 멍 등의 이상반응을 줄여 환자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pH를 인체와 유사한 농도
한샘이 독일 가게나우와 협업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키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이 회사는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가게나우 전용 빌트인장을 출시한다. 상담부터 시공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한샘은 쿡탑, 후드 등 필수 기기는 물론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부터 와인셀러와 커피머신에 이르기까지 가게나우의 핵심 가전 풀패키지 라인업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가전 라인업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유통망과 전용 빌트인장 출시를 통해 고객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형 키친 모듈을 완벽하게
삼성전자가 반도체 미세공정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3차원 적층 트랜지스터 기술을 업계 최초로 구현했다. 같은 면적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배치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하면서 인공지능과 고성능컴퓨팅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17일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로직 TD팀은 최근 미국에서 열린 'VLSI 심포지엄 2026'에서 업계 최소 크기의 '3차원 적층 전계효과 트랜지스터(3D Stacked F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구용숙·서의종 교수 공동연구팀이 망막박리 수술 후 환자들이 호소하는 변형시의 기능적 발생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망막박리는 눈의 망막이 안구 안쪽 벽으로부터 떨어지는 것으로 방치할 경우 영구적인 시력 저하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증상이다.그러나 상당수의 환자가 망막 재유착 수술 이후 물체가 휘어 보이거나 찌그러져 보이는 `변형시'와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연구팀은 망막박리 마우스 모델을 구축한 후 분리한 망막을 다채널 전극 시스템에 부착해
교보생명이 유병자와 고령층 보험 소비자가 늘어난 가운데 주계약과 모든 특약을 간편 심사 기준으로만 가입해야 했던 유병자 보험을 보완한 맞춤 설계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교보생명은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합리적으로 보험료를 설계할 수 있는 ‘교보K-맞춤건강보험 ’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회사는 본인의 질환과 무관한 보장 영역까지 일괄 할증된 보험료를 부담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일반심사와 간편심사를 하나로 결합한 ‘복합심사보
충남 천안시의 동네 빵집 70개소가 동시 참여한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지난 13~14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선보여 천안만의 차별화된 빵 문화를 알리고, 골목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축제는 개막 당일 출정식에서 제과인 일동이 최초로 ‘빵의 헌장’을 낭독하며 시작됐다. 제과인들은 건강한 제빵
충남 아산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 정규 운영사로 전환됐다.호서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실시한 팁스 15기 예비형 운영사 전환평가에서 정규 운영사 전환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팁스 예비형 운영사에 선정된 이후 2년 만의 성과다.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지원을 연계해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운영사는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직접 투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4월 30일 대구미술관과 대구 지역 최초로 ‘세금포인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9일 대구미술관에서 세금포인트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세금포인트 혜택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세금포인트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대구지방국세청은 행사 당일 손택스에서 세금포인트 모바일 쿠폰 발급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가 포함된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발급 방법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관람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의 최종 입장임을 밝힌 가운데 여권이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개혁 의지는 단 한 번도 멈춘 적이 없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과 환자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를 대상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평가했다. 충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2.06점을 받았다.앞서 충북대병원은 1~3차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김원섭 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충북대학교병원이 전공의 수련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가 전공의 수련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약 950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혁신지원 사업 대상에 포함되면서다.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6년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선정 결과에 따르면 공모에 참여한 전국 92개 수련병원 중 최종 56개소가 지정됐다. 충북 지역에서는 충북대병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사업은 인턴 및 필수·중증의료 중심의 8개 전문과목 전공의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지도전문의 수당과 교육 운영비 등 수련환경 혁신지원금을 지급하는
충북도는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를 위해 청소년 온라인 학습·멘토링 지원사업 ‘충Book-e’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가 충북 도내 6개 인구감소지역 시군에 있는 청소년 약 1500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학생별 학습 수준에 맞춰 운영된다. 참여 학생은 주요 온라인 학습 콘텐츠 △엘리하
장현백 제3대 충북안전체험관장이 1일 취임했다.장 신임 관장은 1993년 제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대변인실, 소방정책과, 소방청 국제협력팀장, 음성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장현백 관장은 “도민이 안전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