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0S 생명사랑전화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SOS 생명사랑전화기』는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으로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2021년 11월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살시도 위험이 큰 낙동강변 인근 교랑 4곳에 총 5대-안동대교 2대 , 안동교 1대, 영가대교 1대, 영락교 1
해군 1함대사령부는 산림청에서 설정한 ‘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3일 동해소방서,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불 소화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1함대 무기지원대대, 화생방지원대 장병 및 동해소방서 소방관, 삼척국유림관리소 진화반 대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하고, 수조용 소방차 1대, 경화학 소방차 2대, 산악용 소방차 1대 등이 동원되었다.훈련은 부대와 가까운 도로에서 가상의 담뱃불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부여하며 시작되었다. 화재를 인지한 무기지원대대는 1함대 재
성주군은 청명·한식 및 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2일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성 임도 일원에서 산불대응 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상황전파, 초동 진화를 통한 산불 확산 저지 등 대형산불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림축산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차헬기 1대, 진휘차 1대, 진화차 4대,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 장비를 총 동원하여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
파주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대상자 선정 결과에 따라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증정 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는 ‘부모님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 사연’, 화재·구조·구급 수혜 내용 등 소방과 관련된 경기도민의 소중한 사연을 선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등을 증정하는 방법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에서 17가구가 선정되었다.선정된 가구에는 1가구당 소화기 1대, 에어로졸 소화용구 1대, 화재경보기 3대가 증정, 소방공무원 2명이 각 가정에 방
김천 상무가 강원FC를 상대로 1대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9라운드 김천상무와 강원FC의 경기서 이중민의 결승골로 1대 승리를 거뒀다.경기는 후반 44분 이중민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극적인 전개를 보였다.이중민은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후 강원의 수비수 이기혁이 패스를 시도하던 볼을 가로채 결승 골을 성공시켰다.지난 2020년 성남 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중민은 2022년 전남드래곤즈로 임대된 후 지난해 김천상무에 입대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승리로 김천은 승점 19점을 확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18위인 꼴찌팀 클레르몽과 1대 1 무승부 거두며 굴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PSG는 7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클레르몽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초반 득점은 클레르몽 측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32분 하비브 케이타의 슛팅이 상대팀 선수를 맞고 굴절되며 귀중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이 경기에서 이강인은 후반전 22분 교체로 들어가 경기 종료까지 활약했지만, 점수를 올리지는 못했다. PSG는 초기 실점 후 계속해서 공격을
인천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인천은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원정에서 1대 4로 패했다. 3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한 인천은 부진 속에 9위를 지켰다. 인천은 이날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는 등 경기 내내 끌려갔다. 인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 유스 출신' 공격수 음포쿠를 투입해 추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추가골을 허용하며 0대 4로 밀렸다. 후반 8분 오른쪽 측면 돌파한 강원 황문기의 크로스를 야고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제물포고등학교만 살아남았다.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했던 인천 연고 4개 학교 중 덕적고, 동산고, 인천고는 각각 1회전 또는 2회전에서 탈락했다. 덕적고와 인천고는 1회전에서 각각 광주진흥고에 1대 11, 군산상일고에 3대 4로 패했다. 동산고는 1회전에서 우신고는 16대 1로 대파했지만 2회전에서 신흥고에 1대 4로 덜미를 잡혔다. 인천 연고 고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제물포고는 1회전에서 7대 0으로 물리쳤고, 11일 한광BC와 2회전에서 만나 32강 진출을 다툰다. 제물포고가 한광BC를 꺾으면 14일
대전 서구가 19세 이상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시 △총 3회 무료 건강검진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 지급 △6개월간 분야별 1대 1 건강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는다. 대상자 모집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사업은 6월~...
7시간전
30일 오전 0시 36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난 불이 확산돼 주차된 차량 2대를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25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23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2012년식 폭스바겐 차량 1대 전체와 2011년식 투싼 차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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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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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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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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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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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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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恨)의 눈물 
지난 4월 3일, 제주시 명도암 벌 4·3평화공원에서 개최된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장을 찾았다. 가신님들의 싸늘한 죽음만큼이나 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했고, 비바람이 참석한 제주도민과 유족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다. 늘, 이때쯤이면 우리 가족들은 4·3사건으로 인해 돌아가신 친조모와 큰아버지 생각에 우수와 그리움에 젖곤 한다. 그리곤 추억으로 남아 있는 사진틀을 어루만지며 눈시울을 적시고 숱한 불멸의 밤을 보내시던 고인이 된 부모님을 떠올린다. 내 고향은 그때만 해도 자연마을로 알려진 제주도의 조그마한 농촌 마을 ‘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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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엔데믹’ 코로나19가 남긴 과제
오늘부터 코로나19의 진짜 ‘엔데믹’을 맞는다. 제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년 3개월 만이다. 그렇지만 마냥 안심해서는 안 된다. 또 다른 펜데믹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단계에서 관심단계로 조정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지난해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것은 물론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점이 고려됐다.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의무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뀐다. 병원급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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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신속성·편리성 '최하위'……수하물 처리 정확성만 '매우 우수'
대구국제공항이 ‘신속성’과 ‘편리성’ 부문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 따르면, 체크인부터 출국심사까지 소요되는 시간 등을 평가하는 ‘신속성’ 부문에서 인천·청주·광주공항이 ‘매우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김포·김해·제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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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다음달 9일로 연기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일이 다음달 3일에서 9일로 연기됐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30일 국회에서 당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와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후보의 정견발표와 철학을 알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초선 당선인들 중심으로도 선관위에 같은 요청이 다수 있었다"며 변경 이유를 밝혔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오는 2일 다시 공고를 내고 사흘 뒤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선거운동을 거쳐 9일 새 원내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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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의성군이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주민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 대경 지사 이상훈 전문위원이 관광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