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이 국기와 국어를 통한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조 의원은 ‘대덕구 국기선양 및 게양 등에 관한 조례안’과 ‘대덕구 국어 진흥 조례안’을 각각 발의한다.국기선양‧게양 조례안은 태극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도록 국기 게양‧관리, 국기선양 사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또 국기선양 실적이 우수한 개인이나 기관 등에 표창할 수 있도록 한다.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국어 진흥 조례안의 경우, 구청장에게 국어 능력 향상과 국어 사용 촉진
김만식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회 의원이 국기와 국어를 통한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조 의
충북 청주 오송고등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은 지난 24일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이날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독립유공자 묘역에서 국기 꽂기 및 묘비정화 활동을 했다.안성표 오송고 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에서 항해 중이던 멕시코 해군 훈련용 범선이 브루클린 브리지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최소 17명이 다쳤다.AP통신과 CNN,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 17일 오후 8시20분경 발생했다.멕시코 해군 사관학교 졸업생들이 탑승한 대형 훈련함 '쿠아우테목호'가 뉴욕을 출항해 다음 목적지인 아이슬란드로 향하던 중, 이스트강을 지나며 브루클린 브리지 하부와 충돌했다.사고 당시 배는 약 80m 길이에 45m 높이의 돛대를 포함해 수십 개의 흰 돛과 멕시코 국기, 전구 장식 등을 달고 있어 많은
무궁화, 그 이름처럼 영원히 피어난다.태극기와 함께 피는 꽃, 무궁화. 그 의미를 다시 심습니다.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대표하는 나라꽃 무궁화는 그저 한 송이 꽃이 아닙니다. 일제강점기 동안 금지되었던 그 꽃은 독립운동가들의 가슴에 새겨졌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국가의 상징으로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무궁화는 단지 국화로서의 의미를 넘어, 애국심과 역사의 자부심을 우리 마음속에 새겨주는 소중한 존재의 나라꽃입니다.그런 무궁화가 이제 다시 피어나고자 합니다. 이번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1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의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세계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27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퓨전국악 밴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기념식에서는 개막 선언과 외국인·다문화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안광림 부의장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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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김해공동체가 자국 내전과 지진 피해를 돕고자 2000만 원을 모금해 현지에 전달했다. 김해공동체는 성금을 모으고자 5월 4일 행복1%나눔재단 회현동 행복밥집 주차장에서 미얀마 음식 문화 행사를 열었다. 애초 이들은 행사 장소를 구하지 못해 김해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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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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