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김채연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점 경신에 도전한다.김채연은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지난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2025 ISU 사대륙선수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땄던 김채연은 그 기세를 이어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김채연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바 있다.굵직한 대회를 연달아 치르는 김채연은 최근 근육 경련을 겪을 만큼 체력적으로는 쉽지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안겼다.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7초136의 기
여자 컬링 국가대표 경기도청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패해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3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3·4위전에서 중국에 4대9로 졌다.경기도청은 첫 엔드 후공을 블랭크 엔드로 만들었다.2~5엔드에서 중국과 1점씩 주고받은 한국은 2대2로 팽팽히 맞선 채 전반을 마쳤다.6엔드 후공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7초1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함께 결승에 진출한 김길리는 준우승을 차지한 코트니 사로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까지 메달을 따내지 못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날 최민정과 김길리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빙속 전설’ 이승훈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함을 알렸다. 이승훈은 16일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56초52의 기록을 냈다. 스프린트포인트 40점을 얻은 이승훈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조반니니와 0.05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승훈은 2월 초 하얼빈 동계 아시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과 김채연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7위와 11위에 올랐다.이해인은 27일 미국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6.89점에 예술점수 30.90점을 합쳐 67.79점을 받아 33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7위에 랭크됐다.함께 출전한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리스트 김채연은 TES 34.81점과 PCS 31.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7위를 기록했다.이해인은 2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6.89점, 예술점수 30.90점으로 총점 67.79점을 받아 33명 중 7위에 자리했다.이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걸려 있다.이번 대회에 3명이 출전한 국가는 상위 랭킹 2명 선수의 순위의 합이 13 이하면 3장, 28 이하면 2장을 받는
2024-2025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를 가리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국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남녀 각 1명을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한다.차기 시즌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에게 사실상 올림픽 1차 선발전과 다름없다.대표팀 선수들은 외국 선수들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들과도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이번 대
속초시가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보치아팀을 창단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보치아 종목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0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첫발을 내디딘 보치아팀은 이문영 감독, 김승겸 코치, 정호원 선수 등으로 구성되었다.이문영 감독과 김승겸 코치는 국내외 대회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정호원 선수는 2024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보치아 사상 최초로 패럴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보치아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속초시가
봄을 알리는 튤립의 향기로 가득찬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보롬왓 일대에서 이번주 주말 ‘제1회 국제초콜릿쇼’가 펼쳐진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 일본, 호주, 마다가스카르 등 5개국의 유명 초콜릿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초콜릿 문화 축제다.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초콜릿쇼’인만큼, 세계적인 초콜릿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강연과 함께 다채로운 프리미엄 초콜릿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초콜릿 마켓이 준비돼있다.유럽 초콜릿 어워드 수상자인 코린 마에그,지난해 초콜릿 세계선수권 1위 수상자인 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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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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