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은 14일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당분간 낮 기온은 28도 안팎까지 올라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비는 16일 일부 지역에서 시작돼 17일 경북·대구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대부분 지역은 17일 안에 비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예보
종로구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구청장과 함께하는 종로 미래도시 소통·공감 토크쇼」를 진행한다.이번 토크쇼에서 다루는 재개발 지역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창신동, 숭인동, 행촌동이다.지난 23일, 24일 행사에서 정문헌 구청장은 “동네 모습이 바뀌어야 하지 않겠느냐”라며 “소외되는 분 없이, 그 누구보다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2024년 11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창신동 23-606번지(약 14만
충북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22일 밝혔다.주차가 허용되는 지역은 청주육거리시장과 북부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문의시장 등 전통시장 4곳과 농수산물도매시장이다.농수산물시장은 농우한우식당부터 부흥유통까지, 문의시장은 청남대매표소부터 문의면 미천리 121-57까지의 도로 한쪽에 주차하면 된다. 육거리시장은 청남교~신일아파트 인근 하상도로 출입구, 가경터미널시장은 백두산원예~흥덕한의원, 북부시장은 서원목재~우암사거리~한국국토정보공사 양쪽 도로에 주차 가능하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보합세로 전환했다. 전국적으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과 전셋값이 함께 오르며 가을 이사철을 앞둔 수요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21일 부동산R114의 주간 아파트 시세 동향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은 0.05% 올랐고, 경기·경남은 0.02% 상승했다. 반면 인천, 광주, 제주 등 일부 지역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인 디지털트윈 플랫폼이 글로벌 인공지능 물관리 시장에 진출한다. 수자원공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산타클라라 지역의 물관리 공공기관인 밸리 워터와 디지털트윈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밸리 워터는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산타클라라 전역 약 220만명에게 용수를 공급하고, 10개 댐을 운영하며 홍수·가뭄 관리, 하천 및 지하수 관리를 담당하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공공기관이다. 산타클라라 지역은 노후 댐 관리, 반복되는 가뭄, 상수원 부족 등 복
'PUBG: 배틀그라운드'와 유명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이 팬들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관심을 끌고 있다.크래프톤이 지난 10일부터 진행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G-드래곤'의 컬래버레이션은 연일 폭발적인 반응으로 팬들을 게임 속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크래프톤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게임 주요 맵인 '미라마'에 'G-드래곤'의 감성과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지역은 컬래버레이션 테마로 꾸며져 스테이지 위에서 아티스트의 음악에 맞춰 신나는 무대를 펼칠
영등포구가 영등포공원 인근 ‘신길제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은 최고 49층, 2,550세대 규모의 고층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영등포구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 구역 가운데 최대 규모다.사업 대상지는 폭 4미터 이상 도로와 충분히 접한 건축물이 28.9%에 불과해 도로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 이로 인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은 물론, 쓰레기 수거와 택배 차량의 통행에도 제약이 많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18일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지역으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재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확대 허용한다.단속유예구간은 올포유 매장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 220m, 감초당 약국에서 옛 효성세종병원까지 360m이다.단,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
오늘 우리가 달리는 이 일대 험난한 지역은 삼강병류로 유명하다. 동티베트에 속하는 윈난성 북서 지역으로, 쓰촨성과 미얀마 사이의 좁은 구역을 말한다. 험준하면서도 특이한 지세가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며 유네스코 세계 자연문화유산에 등재돼 있다.삼강병류라는 단어 뜻 그대로 세 개의 강이 나란히 흐른다. 티베트 고원에서 발원한 누강, 란창강, 진사강이 사이좋게 나란히 흘러오다가 이 지역을 지나고 나면 각자의 길로 헤어지게 된다. 서쪽의 누강은 남서쪽 국경을 넘어 미얀마 살원강으로 흘러들고, 가운데의
충북 옥천군의회 박정옥 의원은 16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아열대작물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우리나라 아열대기후 지역은 현재 10%에서 2050년 55.9%까지 확대되고 2070년대에는 강원 일부 지역만이 사과 적정 재배지로 남게 될 것”이라며 “옥천군 역시 기상이변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전통적인 작물 재배만으로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또 “옥천군은 지난 7월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목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감귤·망고·석류 등 7개 작목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본부에서 3급 이상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갑질 예방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는 직장에서 발생
동해시 충북횟집에서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선물하고자 전복죽 20인분을 망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복죽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였다.권영순 충북횟집 대표는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도 같은 마음으로 명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