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만나 악수했다.윤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는 길에 조 대표와 인사를 나눴다.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조 대표 측은 “윤 대통령이 조 대표에게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면서 윤 대통령이 조 대표와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4·10 총선 이후 처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조우했다.윤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행사가 끝난 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악수를 한데 이어 같은 행사에 참석한 조 대표와도 짧게 악수했다.윤 대통령과 조 대표가 별도의 인사말을 주고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윤 대통령은 행사에 앞서 종정 성파대종사를 예방했다. 대통령은 22년 4월 당선인 시절에 통도사를 방문해 성파스님을 예방한 바 있다.이어 윤 대
국회 야당 정무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전 기획조정실장을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정무위원 15명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정감사는 정부관계자가 거짓 진술을 해도 괜찮은 자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훈식·김성주·김한규·민병덕·박성준·박재호·오기형·이용우·최종윤·홍성국·김종민·양정숙·황운하·강성희 위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전 기획조
우리 국민 네 명 가운데 한 명은 22대 국회가 해야 할 중점 과제로 '불체포 특권' 같은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대 국회 임기는 오는 5월 30일 시작된다.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 조국혁신당 약진, 녹색정의당 붕괴로 막을 내린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선 만족스럽다는 여론이 다소 우세한 걸로 나타났다.4월 말 현재 정당 지지도는 거대 보수 정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 조국혁
5월 30일 개원하는 22대 국회 첫 국회의장으로 추미애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국민적 선호도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원내 제1당인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4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미애 당선자는 2위와의 격차를 6배 넘게 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70%를 웃도는 선호도를 보였다.6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국민의힘 새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자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전 장관이 양강을 구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야5당 당선인 149명이 5·1 노동절을 앞두고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야5당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민심을 경청한다면, 주 69시간제·중대재해법 무력화·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등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온 반노동 정책을 폐기해야 마땅하다”며 “제22대 국회가 노동기본권 보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아울러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장시간 노동체제 극복 ▲공짜노동·눈치야근·직장내괴롭힘 근절 ▲노란봉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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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이 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 결과 찬성 179표·반대 111표·무효 4표로 최종 부결됐다.현재 재적 296명 가운데 무소속 윤관석·이수진 의원 등 2명이 불참했다.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다시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의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하므로 재표결 의결 정족수는 출석 의원의 3분의 2인 196명이었다.당초 민주당·정의당·새로운미래·개혁신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 등 이
공정한 세무제도 확립으로 우리 사회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조세정의 실현의 위한 세무사 모임’이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에 조상호 세무사가 선출됐다.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세무사모임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출범식과 함께 ‘22대 국회 조세재정분야 입법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출범식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영환·김남희·안도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차규근 조국혁신당 당선인,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청년세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조상호 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5일 "국민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강경한 어조로 정부를 비판할 때마다 검지를 치켜들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조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된 '해병대원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하여 "대통령이 국민을 거부하면,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서 조 대표는 "국민의 이름으로 여당인 국민의힘에도 촉구한다"며 "독재의 길로 가는 대통령을 멈춰 세우라"고 말했다.특히 조 대표는 "21대 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했다.정당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김준우 정의당 대표, 새로운미래 이석현 비대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22대 당선인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 화환과 홍철호 정무수석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광역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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