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장에서 캐주얼 게임이 부각되고 있다.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비주류 위치를 차지했지만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순위 톱 10에 캐주얼 게임 3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3위 ‘브롤스타즈’를 필두로 4위 ‘버섯커 키우기’, 10위 ‘로블록스’ 등이 이에 해당한다.세부 장르 부문에선 액션, RPG, 어드벤처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가벼운 게임성과 낮은 진입장벽을 공통분모로 한다. 국내 모바일 대세 장르로 꼽히는 MMORPG가 구글 매출 톱 10에 4개 이름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