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오는 7일 제25회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의 공식폐막을 알리는 ‘The Last Concert’를 연다.이 행사에서는 TV조선‘미스터 트롯3’최종 우승자 김용빈을 비롯한 추진혁, 진천군 홍보대사 나상도 등이 출연하는 ‘CJB 전국 TOP10 가요쇼’와 함께 백곡 참숯 낙화놀이 시연 등이 열린다.또한, 기존의 농다리 푸드트럭, 푸드존에 추가로 맥주 부스를 운영해 풍부한 먹거리 준비로 다시 한번 군민과 농다리 방문객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기타 축제 관련 자세한 일정은 군 문화축제 홈페이지(https:
남해군은 제20회 남해 마늘한우 축제를 맞이해 관광객과 온라인 참여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생은 완벽한 마늘왕자로 살겠습니다’를 주제로 영화제목 짓기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번 이벤트는 남해의 특산물 ‘남해마늘’을 소재로 영화 제목을 창작하여 낭만남해 인스타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작품을 선정해 숙박 10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이색 참여형 행사다.해당 이벤트는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와 연계해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낭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소재 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영주댐과 영주시의 핵심 관광자원인 부석사를 비롯해 지역 재래시장 등을 연계한 ‘KTX 승차권 + 힐링 영주댐 여행 패키지’로 구성된 당일 기차여행 상품이다.수자원공사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 중인 댐 주변지역 생태·문화자원 정보 및 KTX 철도망 접근성, 지역 관광인프라 등을 고려해 인구감소지역인 영주댐과 영주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여행 일정은 KTX를 통해 영주시의 유네
한국수력원자력과 신규원자력 발전소 계약이 연이어 미뤄지고 있자 체코 정부가 최종 계약이 10월 체코 총선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체코 CTK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지난 27일 체코 공영 라디오주르날과 인터뷰에서 "2036년 신규 원전 가동을 시작한다는 당초 일정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한수원과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 산하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는 당초 지난 7일 최종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다.하지만 하루 앞두고 변수가 생겼다.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경쟁사
안동시가 미혼남녀의 진정성 있는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형 만남 프로그램 ‘2025 커플예감! 커플피크닉 시즌2’를 오는 6월 28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참가자 모집은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등 지역의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청춘 남녀가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일정은 △1:1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커플 전통부채 만들기 △월영교 야간산책 등 다채로운 방식의 소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안동
경찰대학은 미래 경찰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경위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과거 ‘경찰간부후보생’이란 명칭을 지난해부터 ‘경위 공개경쟁 채용’으로 변경하여 선발하는 것이다. 이번 채용은 일반분야 40명, 세무회계 5명, 사이버 5명을 포함한 총 50명을 남녀 통합선발 하며, 특히, 세무회계와 사이버 분야의 전문인력을 발굴하여 경찰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원서접수, 필기시험, 신체․체력․적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시험과목은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제를 적
이달 10~11일 이틀간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8회 울산무용제’가 열렸다. 솔로 부문은 한 명의 무용수만 참가해 수상이 확정된 터라 단체 부문 두 팀만 참가해 경연을 펼쳤고, PPM팀이 3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폐막식을 겸해 열린 둘째 날 경연 일정은 울산무용계 관계자들과 참가 무용수 가족, 심사위원 정도만 객석에 자리해 썰렁한 가운데 치러졌다. 울산 무용인들의 축제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었고, 그들만의 잔치로 비춰졌다.무엇보다 폐막식에는 해마다 참석을 했던 울산문화예술계 최대 단체인 울산예총 회장이 불참해
엔픽셀이 대표작 '그랑사가'의 출시 4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일단 서비스 중단 일정은 8월 28일로 정했다.이 작품은 '세븐나이츠'를 개발한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이 회사의 대표작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애니메이션 분위기를 살린 3D MMORPG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차지하는 등 론칭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엔픽셀은 창업 후 1000억원대의 투자를 유치했고,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 받으며 '유니콘' 기업으로서 장안의 화제가 됐다. 그러나 '그랑사가'의 인기 하향세를 막아내지 못했고, 신작 공백이 점차 길어지면
인천광역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절차가 일시 중단되었음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는 유네스코가 5월 22일 북한으로부터 서면 반대의견이 제출되었음을 통보해 온 데 따른 것이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가이드라인 제5.4조에 따르면, ‘회원국의 서면 반대의견이 접수될 경우, 과학적 평가가 진행되지 않으며, 해당 회원국이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가 그간 준비해 온 2025년 6월 현장실사 일정은 보류됐다.인천시는 그간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 상황과 산업별 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투자자들에게 하반기 자산시장 대응 전략과 산업별 유망 분야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든 일정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포럼 첫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해 경제 흐름과 자산시장 전반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국내외 거시경제와 외환시장 동향, 자산 배분 전략, 채권시장 전망이 다뤄졌고, 2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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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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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공공배달앱으로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외식경기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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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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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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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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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체리기차와 46시리즈 공급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자동차 업체 체리기차에 신규 폼팩터로 각광받고 있는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체리기차와 6년간 총 8GWh 규모의 46시리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초 부터 공급을 시작하는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는 체리기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8GWh는 약 12만대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이다.양사는 향후 체리기차 그룹 내 다른 전기차 모델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젝트 논의도 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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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 비율, 청년 앞질렀다
경북과 대구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15~29세 청년층을 앞지르는 ‘실버 크로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실제로 일하는 고령층이 청년층보다 많아지며 지역 노동시장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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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돈장 냄새 예측 인공지능 앱 개발... 농가 보급 본격화
제주도가 인공지능 기반 양돈장 냄새예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기상청과 협업해 개발된 ‘양돈장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측해 농가에 실시간 알림을 제공한다. 이 앱에는 양돈장의 정보통신기술 악취측정 데이터, 악취민원 정보,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하는 첨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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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주 마야사 사찰에 불교계 최초 ‘태블릿 불전함’ 도입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대한불교조계종 마야사 사찰에 ‘KT 하이오더’를 개통하고 불교계 최초로 태블릿 기반의 디지털 불전함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KT는 하이오더 개통을 위해 전용 인터넷망 설치 와 태블릿 단말기 셋업을 지원하는 등 인프라 전반을 함께 구축했다. 특히 ‘KT 하이오더’는 키오스크 중심의 기존 디지털 불전함과 달리 스탠드형∙벽걸이형∙탁상형 등 다양한 설치 형태를 지원해 공간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협업은 현금 보시에서 카드 및 간편결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사찰을 찾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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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위한 헌신·숭고한 희생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제51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충청보훈대상은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보훈대상은 자립상, 모범상, 장한아내상, 특별상부문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자립상에 신진식씨, 모범상에 권오석·박민자씨, 장한아내상에 최금분씨, 특별상에 김영하·음용진·연정우·강대석·최남규·장수웅씨가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