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1,443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신보는 이에 더해 피해 현장 복구 등 실질적인 자원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오산시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자매도시 경상북도 안동시의 피해 수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천528만원을 전달했다.오산시는 지난 4일 오후 이권재 시장과 시청 직원이 직접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안동시장 집무실에서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달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해 자매도시 차원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 나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자매도시 안동에 대한 관심에 진심으로
충북 제천시 의림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박기영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
공연이 끝나기 전까지는 마음을 놓지 못하는 게 야외 공연이다. 며칠 전부터 하늘만 바라보게 되고 파란 하늘 사이로 먹구름이 짙게 몰려오기라도 하면 걱정이 앞선다. 그러기에 야외 공연은 천지가 받쳐주지 않으면 계획이 십분 펼치지 못할 때가 많다. 한 달에 두 번 의미가 있는 장소를 찾아가며 야외에서 공연하는 바람난장은 이런 예기치 않은 상황에는 맷집도 단단하다.이번 공연은 봄마다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꽃이 물결을 이루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녹산로에서 할 계획이었다.출발하여 공연하는 곳을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 5,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미래엔서해에너지 송민섭 대표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
한림대학교는 산불피해 학생들을 위한 ‘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학업보조금 형태로, 피해 사실이 확인된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및 기타 산불 피해 지역에 주소를 둔 재학생으로, 지자체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다. 또한, 긴급한 가계곤란 상황이 상담 또는 기타 자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경우 선발된다.장학금 신청은 4월 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경기 안산시는 지난 10일 ㈔꿈나무인재육성센터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꿈나무인재육성센터는 국민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됐으며, 센터에서는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면서 각종 대회와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또 매년 체육 우수 선수와 저소득층 장학생을 발굴해 지금까지 학생 1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전구표 꿈나무인재육성센터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
경북도는 농협은행 경북본부와 iM뱅크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금융상품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올해 각각 25억원과 30억원을 특별출연한 데 이어,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빠른 재기를 돕기 위해 이번에 각각 35억원과 30억원의 추가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농협은행 경북본부와 iM뱅크의 특별출연금은 기존 출연금에 더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달서구의회는 지난 3일 영덕군을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탁기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달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물품 전달식에는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영덕군 영덕읍장 등이 함께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포항시 오천읍 이장협의회는 4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오천읍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과거 태풍 힌남노로 어려움을 겪었던 포항시가 받았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에 보답하고자,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이태헌 오천읍 이장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피해복구를 통한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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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지역아동센터 건축물 석면조사 의무화
환경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기 위해 석면조사 인정신청 절차 등을 포함시킨 ‘석면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5월 1일 공포 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건축물 석면조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한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의 세부절차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시설을 포함하는 전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는 올해 12월 25일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보존해야 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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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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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주안산단~서인천IC 구간 개량 및 지하도로 개설공사, 하반기 착공
4일전
유찰을 거듭했던 ‘인천대로 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가 하반기 시작된다.인천시는 지난해 4차례 유찰됐던 ‘인천대로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수의계약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4차례의 입찰에 모두 단독 응찰했던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이달 중 기본설계, 6월 중 현장사무실 설치 및 옹벽·방음벽·중앙분리대 철거 등의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각각 제출받아 적격심의를 거쳐 조달청에 수의계약 체결을 요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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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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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수익금이 아동센터 '해피홈'으로…" 롯데웰푸드, 13호 개소 MOU
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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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에어, 2027년 더 커진다…애플, 차세대 모델 준비 중
애플 아이폰 17 에어는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제품이 될 전망이다. 6.6인치 디스플레이와 5.5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을 갖춘 이 모델은 아이폰 17 라인업에서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며, 가격은 900~10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 에어 후속 모델을 이미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아이폰 18 에어가 2026년 출시될 예정이며,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19 에어는 2027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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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1.20달러까지 추락할까…네트워크 활동 감소 '경고등'
XRP가 하락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2024년 말 랠리 이후 하락 삼각형 패턴을 그리고 있으며, 이는 강세장에서 약세 전환을 의미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현재 XRP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인 2.18달러 위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100일 SMA와 심리적 지지선인 2.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XRP 네트워크의 활동 감소도 가격 하락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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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정치권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소식으로 요동치고 있다. 각 사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비판이 쏠리는 과정에서 사법부와 검찰 등 기존 국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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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도내 자생 동일 수종 중 최고령 나무..영평동 조록나무
영평동 조록나무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1호 공식 명칭은 영평 조록나무이다.위치 ; 영평동 2061-3번지시대 ; 조선유형 ; 나무 조록나무는 제주도와 완도를 비롯한 따뜻한 섬 지방에서 주로 자란다. 아열대의 동남아시아가 원래의 자람 터이며, 알려진 것만 15종이다.일본 남부, 대마도, 중국 양쯔강 남부에서도 자라며, 우리나라는 조록나무가 살아갈 수 있는 북쪽 한계선인 셈이다.조록나무는 흔히 생육한계선에 오면 자람이 시원치 않은 것과는 달리, 제주도의 상록 숲속에서는 녹나무나 가시나무, 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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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주권 AI' 구축 나선다…디지털 주권과 국가 경쟁력 강화
챗GPT 등장 이후 생성형 AI의 경제적·안보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만도 '주권 AI' 구축에 나섰다. 5일 대만매체 아이티홈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안전회의 자문위원이자 중앙연구원 정보기술혁신연구센터 연구원인 리위제는 "생성형 AI는 경제 성장과 국가 안보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며, 대만이 독자적인 AI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만은 메타의 라마2 모델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대화 엔진 'TAIDE'를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국산 AI 생태계를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