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이장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을 다시 한 번 내밀었다.선남면 이장협의회는 15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각 마을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인천 서구 청라동에 익명의 기부 천사가 2년째 남몰래 선행을 베푼 소식이 알려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서구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주민이 500만원을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이 주민
겨울이 깊어질수록 지역사회에는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특히 난방비 부담이 무거운 취약계층에게 겨울은 계절을 넘어 생존의 문제로 다가온다. 이럴 때 지역 곳곳에서는 묵묵히 누군가의 겨울을 지키는 이들이 있다. 청도한국교육비전학원 이지은 원장이 그중 한 사람이다.교육자로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브랜드인 랑콩뜨레과자점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을 준비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랑콩뜨레과자점은 5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녹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충청·경북 지역 연합과 시·군·구 조직을 중심으로 회원들과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김장 나눔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에는 각 지역에서 모인 회원들이 힘을 보태며 현장 중심의 연대 활동으로 진
대구 군위군에 연말을 맞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군위군 소재의 ㈜군위환경 임직원 일동은 15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군위환경은 매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무룡
영진전문대학교 메디컬K뷰티과 학생들이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는 특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기완 학과장과 김현정 교수, 그리고 재학생 6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지난 3일과 오는 5일 두 차례에 걸쳐 세 곳의 재가노인돌봄센터(보은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마을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1분과 위원회는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실시했다.용흥동 소재 취약계층 6세대를 찾아 연탄 5000장이 직접 전달되면서 온정의 손길이 전달됐다.포항지청 최나영 지청장과 이주용 형
연말을 앞두고 울릉군에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지역 사회적 기업 ㈜동해물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울릉군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동해물류는 지난 22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
영주농협이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지역 복지시설 4곳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베다니집, 자비동산, 마리스타, 보현마을 등 지역 복지시설에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영주농협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남정순 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남편 구속 송치
2시간전
태국 국적의 아내에게 끓는 물을 끼얹어 중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40대 한국인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달 3일 정오쯤 의정부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물고기 떼죽음' 강화도 하천 수질오염 확인…"심각 수준"
31분전
최근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한 인천 강화도 하천의 수질 오염 정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27일 인천시 강화군에 따르면 하점면 목숙천 일대 3개 지점에서 수질 성분을 분석한 결과, 2곳에서 총유기탄소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특히 인근 산업단지와 하천이 이어지는 구간의 TOC가 600㎎/L로 측정돼 매우 나쁨 기준치의 75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천 중간 지점의 다른 1곳은 21㎎/L였다.TOC는 물속에 녹아있거나 부유하는 모든 유기 물질을 탄소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탄소를 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구를 구하라! 생태문명 향해 전진하는 '수무드 함대'의 담대함!
1시간전
조효제는 한국 인권사회학을 대표하는 학자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김병기, 결자해지 자세로 즉각 의원직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27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과 관련 “김 원내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와의 70만원 상당 호텔 오찬, 대한항공 160만 원 호텔 숙박권 수수,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례 요구, 김 원내대표 아내의 동작구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을 거론하며 “어느 하나 가볍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동연 지사 “국정 제1동반자로 회복·성장 견인”
1시간전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에 방점을 둔 예산’이라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