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경기도 남양주에 건립 중인 물류센터 공사를 둘러싼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공사 재개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공사가 중단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빙그레 남양주 물류센터는 2023년 2월 건축허가 승인을 받은 뒤 9월까지 기초공사를 완료했지만, 물류센터 주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10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주민들은 물류센터 진입로 설치로 인한 소음, 교통 혼잡, 안전 문제 등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대해 왔다.이에 빙그레는 지역 국회의원인 김병주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