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산업협의회는 ‘물산업 Team Korea’를 구성,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상수도 전시회 ‘ACE 25 ’에 참가한다.물산업 Team Korea는 물산업협의회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물기업, 관련 전문가 등과 산·학·연·관이 참여했다. 이번 참가단은 국내 우수 물기업
자산 운용사 퍼포즈인베스트먼트가 캐나다에서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펀드는 북미 최초의 스팟 XRP ETF로서 ‘XRPP’라는 티커로 18일부터 토론토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퍼포즈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월 캐나다에서 스팟 XRP 펀드 예비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승인으로 투자자들은 XRP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브라질에서는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과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45mg/0.5mL 바이알 제형에 대한 품목허가를 각각 추가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북미 지역서 허가받은 스테키마 45mg 바이알은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소아 환자의 경우 성인 환자와 달리 몸무게에 비례해 미세한 약물 투여량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용량 바이알 제형으로 처방되고 있다.셀트리온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오미드 아프샤르 테슬라 북미·유럽 제조 및 운영 책임자를 해고했다고 26일 포브스가 보도했다. CNBC와 블룸버그도 이를 확인했으며, 아프샤르의 해고는 밀란 코박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엔지니어링 책임자가 회사를 떠난 지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관련 내용을 26일 IT매체 엔가젯이 블룸버그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아프샤르는 2017년부터 머스크 CEO가 소유한 여러 기업에서 근무했으며,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SK가스가 중장기 성장전략과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SK가스는 19일 공시를 통해 신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며, 향후 5년간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회사는 3가지 성장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상품의 차별화, 거래 영역의 확장, 인프라 사업의 고수익화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성장 모멘텀으로는 울산GPS 발전소와 LNG 터미널을 활용한 벙커링 사업, 북미 지역의 에너지저장장치(E
네덜란드 전기 자전거 제조사 어반애로우가 가족 중심 전기 자전거 '패밀리넥스트 프로'를 북미 시장에 출시했다고 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패밀리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번 제품은 아이, 짐, 반려동물까지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550파운드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전면 박스에는 275파운드까지 적재 가능하다. 또한 전면 서스펜션을 탑재해 거친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헬멧 등급의 폼 벽, LE
대전시와 캐나다 퀘벡주는 11일 연구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자 산업 분야의 국제 공조를 본격화한다.이번 협약은 북미 지역 최고 수준의 국제 정책포럼인 ‘몬트리올 컨퍼런스’에서 이 시장과 크리스토퍼 스키트 퀘벡주 경제장관이 직접 서명하며 체결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와 퀘벡주 간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양자기술 4개 분야의 공동연구 추진, 인적 네트워크 확장 등이다.퀘벡주는 단일 도시가 아닌
디노티시아가 온디바이스 LLM 디바이스와 클라우드 기반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북미 시장에 최초 공개했다.디노티시아는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TechEx North America 2025'에 참가해 현지에서 자사 제품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테크엑스 노스 아메리카'는 AI, 빅데이터, IoT, 사이버 보안,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등을 아우르는 복합 기술 전시회다. 전 세계 21,0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우리나라 제안으로 ISO/IEC JTC 1/SC 6 메타버스 자문그룹이 신설됐다고 밝혔다.신설된 메타버스 자문그룹은 메타버스 통신기술 표준화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전략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의장격인 컨비너로는 현욱 ETRI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현재 메타버스 서비스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표준화 기구가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공적 표준화 기구인 ISO, IEC, ITU-T를 비롯해 북미
아모레퍼시픽의 피부미용 브랜드인 더마의 서구권 침투가 빨라지며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하반기 에스트라와 코스알엑스를 중심으로 더마의 스킨케어 브랜드가 확대되며 서구권에 대한 침투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더마 브랜드의 중국 실적 회복과 바디·뷰티 헤어케어로의 확장을 고려할 때 2분기부터 중국과 면세점 매출이 성장 전환할 것"이라며 "중국 채널의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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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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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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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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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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