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전액 규모의 통 큰 배당을 결정했다.12일 공시에 따르면 케이카는 올해 1분기 매출 6046억원, 영업이익 214억원, 순이익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21.8%, 22.5% 증가한 수치다.전 분기 대비로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영업이익은 40.4%, 순이익은 54.6%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14.4% 늘며 실적 전반이 개선됐다.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