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에 팔을 걷었다.군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음식점·카페·전통시장·편의점 등 생활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현재 함안군 내에서 1700여 개의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운
전남 나주시가 추석 명절과 오는 10월 8∼12일까지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페이백 행사' 캠페인을 24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 차원의 지원을 넘어 참여 상점들이 자체 할인에 동참하는 참여형 상생 모델로 기획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울 용산구가 지역 골목상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는 지난 11일 원효2동 ‘삼성테마트’, 이촌1동 ‘로얄상가’, 용산2가동 ‘해방촌’, 청파동 ‘순헌황귀비길’ 등 4곳을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결집한 골목형상점가를 제도적으로 인정함으로써 골목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서울 동대문구는 12일 회기랑길 골목형상점가 ‘낭랑 페스티벌’과 13일 장안마실상점가 ‘생맥주 밤마실’을 이어서 개최한다.12일에는 경희대학교 정문 골목상권 일대에서 ‘낭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낭랑 야장 마켓과 6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13일에는 장안마실상점가 일대에서 ‘생
울산 동구는 9월 9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 및 상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동구는 이날 골목형상점가로 최근 새롭게 지정된 동울산만세대와 지웰시티자이상가 골목형상점가 등 2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상인회로 부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동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함에 따라, 기존 4개소를 포함해 총 6개소로 확대됐다. 또, 지난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소한 연구모임’이 지난 23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성남시 구미동 까치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안산시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활동에는 소소한 연구모임의 현옥순 대표의원, 설호영, 이진분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와 연구용역 기관 연구원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연구단체 일행이 찾은‘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경기도 내 최초로 상권활성화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iM뱅크가 대구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추가 출연했다고 23일 밝혔다.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당초 예상보다 대출수요가 많아 이번 추가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iM뱅크의 따뜻한 금융이 지역 내에 골목상권의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출연으로 iM뱅크는 올해 3월부터 5개월간 총 180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지원했다. 3월 100억원, 6월 50억원에 이어 이번 30억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앞선 지원을 통해서는 약 6200명의 대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50억
여수시는 지난 9월 11일 신기 골목형상점가를 여수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신기 골목형상점가는 여수시 시전6길 16-1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32개 점포가 밀집한 상권이며 주변에 관공서·학교·아파트 단지가 있어 오랫동안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돼 온 지역이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안전관리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지정 기준은 2,000㎡ 이
부산 사상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강해원 위원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전달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기와 위로가 되어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서봉선 주례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 힘을 모
포항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25일 내달 1일부터 260억원 규모의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포항사랑상품권을 13%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난 9일 발행한 600억원 규모 상품권이 완판됨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13% 할인 판매를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골목상권 소비 촉진의 마중물 효과를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올해 포항시는 당초 목표보다 500억 원 확대한 총 30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서산간 및 인구소멸지역의 애로사항으로 꼽혀온 안전체험 기회 취약성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28일 은행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HD현대중공업 현수회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와 함께 북구 청소년 가정을 찾아 공부방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거실과 방 도배, 욕실 전체 공사, 책상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욕실은 사전 준비를 포함해 4일간 공사를 진행하며 생활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봉사는 직원 추천으로 추진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HD현대 1%나눔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했다. 현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서귀포시는 올해 추석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서귀포 관광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관광상황실 운영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관광상황실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를 총괄로 관광안내소 5개소와 제주올레안내소 7개소를 포함하여 연휴 기간 총 112명이 근무하면서 각종 관광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여행 중 발생하는 관광 불편사항 접수 시 내용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시 조치하여 관광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9. 8. ~ 9. 30. 기간 관광사업장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