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육가공업체 생산현장. 입고된 원료 박스의 QR코드를 찍자 원산지와 부위, 중량, 입고 시점 등 핵심 정보가 곧바로 시스템에 기록된다. 이 데이터는 생산과 출고, 유통 단계로 이어지며 제품별 이력을 연속적으로 남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느 원료가 어떤 공정을 거쳐 어디까지 이동했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식품안전 관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식이다.식품기업 모든 시스템 디지털 전환이 같은 시스템을 구현한 기업은 퓨처센스. 퓨처센스는 블록체인 기반 식품이력추적과 AI 기반
품절 대란 ‘역명판 레일플러스 카드’가 봄옷을 입고 돌아온다.한국철도공사는 전국 12개 기차역의 역명판 디자인에 벚꽃을 더한 ‘역명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벚꽃에디션’을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카드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진해, 경주 등 12개 기차역의 역 이름 안내 표지인 ’역명판‘을 그대로 담았다. 화사한 벚꽃 테마를 더한 ’벚꽃에디션‘으로 봄철에만 한정 판매한다.레일플러스 카드는 전국에서 호환되는 선불형 교통카드다. 철도, 전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편의점, 카페
고려아연이 생성형 AI 기반 업무 지원 플랫폼을 도입하고,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고려아연은 오픈AI가 기업 보안 강화와 업무 효율화, 생산성 극대화 등을 위해 설계한 맞춤형 서비스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달 중순부터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전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앞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업무에 선제 적용해 현장 활용 범위 확대 방법, 업무 현장에서 실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주간 30억달러에 가까운 경제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스라엘 재무부는 전쟁으로 인한 주간 손실을 9조4000억셰켈로 추산했다. 이러한 손실은 이스라엘 홈프론트 커맨드의 '레드' 규제 조치로 인한 것으로, 대부분의 근로자가 자택 대기하며 학교가 폐쇄되고 예비군이 소집된 상황이다. 재무부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규제를 '오렌지' 단계로 완화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 경우 주간 손실
  ​충남 서산시의 심장부, 대산읍의 공기가 바뀌고 있다.  과거 대한민국 석유화학 산업을 견인하며 성장의 상징이었던 이곳이 이제는 ‘탄소중립’과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소명을 입고 거대한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3일, 서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 대상지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시찰을 넘어, 서산시가 그리는 ‘친환경 에너지 거점 도시’로의 청사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먼저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와 대산그린산업
2025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디지털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전체 피해 응답률은 2.5%로 전년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은 5.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어린 학생들이 이미 온라인 공간에서 심각한 폭력에 노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경고다. 아직 사회적 판단 능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무방비로 상처를 입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책임을 묻는다. 주목할 점은 피해 유형의 변화다.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은 줄어든 반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5년 동안 도내 벌목 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119가 출동한 결과 총 12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강원소방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25분쯤 인제군 상남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A씨가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소방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1시2분쯤에는 춘천시 드름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B씨가 쓰러진 나무에 깔리는 사고를 당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최
울산웨일즈가 기아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울산웨일즈는 지난 8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5대9로 패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일에는 12대6으로 승리한 바 있다. 8일 경기는 새롭게 합류한 일본인 투수 오카다 아키타케와 고바야시 주이가 울산 유니폼을 입고 첫 실전 등판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선발로 나선 오카다 아키타케는 2이닝 동안 26구를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3㎞/h를 기록했으며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활용해
경북 상주에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아내의 지인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45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경북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 인근 공터에서 A씨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는 당시 함께 있던 B씨의 지인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사건 과정에서 A씨는 차량을 몰고 교육장 인근으로 돌진한 뒤 현장을 제지하던 남성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차에서 내려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 등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제주에서 밤 시간대 주택에 침입해 잠을 자던 주인을 위협해 돈을 뺏앗은 40대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ㄱ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월 20일 저녁 9시쯤, 서귀포시 한 주택에 침입해 주택에 있던 ㄴ씨에게 "돈을 내놓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며 위협하고, 현금 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ㄱ씨는 마스크를 쓰고 모자가 달린 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ㄴ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TV 등을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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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전날까지 접수된 재판소원 사건 153건 중 26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지난 12일 재판소원 제도가 도입된 지 약 2주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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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지하철 유실물 16만여 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갑'
서울 지하철에서 지난해 하루 평균 460건의 유실물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에서 가장 많이 잃어버리는 물건은 지갑. 다음으로 의류와 가방이 뒤를 이었다. 때로는 '품절 대란'인 국립중앙박물관 기념품과 마라톤 대회 기념품, 대전 지역 유명 제과점의 빵 등 이색적인 유실물도 접수되곤 한다.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유실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총 16만7738건의 유실물이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460건으로 지난해 1년 동안 약 3분마다 1건씩 지하철에서 물건이 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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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석준 아나운서 초청 ‘3월 영주선비아카데미’ 개최
영주시 대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인 ‘2026 영주선비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올해의 첫 여정을 시작한다. 기존 ‘영주인성아카데미’에서 영주의 정체성인 ‘선비정신’의 가치를 담아 새롭게 명칭을 변경해 출발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첫 강연에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품격 있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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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와 함께 홈런, "이철우와 함께 멋진 한판승"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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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FIFA 월드컵 2026™ 기념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기아가 다가오는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위한 국가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공개한 ‘FIFA 월드컵 2026™ 글로벌 디스플레이 테마’에 이어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국가별 테마’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 멕시코, 미국을 비롯한 본선 진출국 등 총 15가지로 구성됐다.* 15개 국가 목록: 캐나다,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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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후 첫 파업 가능성…노조 찬성률 95%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2011년 창사 이후 처음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행위를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권한이 있는 선거인 3678명 중 95.38%가 참여해 이 가운데 95.52%가 찬성표를 던졌다.이 회사 노조 가입자는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해당한다.노조는 평균 14% 임금 인상과 1인당 격려금 3000만 원,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당, 3년간 자사주 배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가 주요 경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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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림 미래 성장 자원으로 전환”
지난해 경북 북부를 덮친 초대형 산불로 피해가 컸던 안동의 복구는 1년째 당국의 재건 노력에도 회복은 더디기만 하다. 당시 불로 안동의 산림 피해 면적은 무려 2만6709ha에 이른다. 피해 규모가 너무 크다보니 그동안 주택 복구와 생활 지원은 상당 부분 진행됐지만 추가 피해 구제와 마을 정비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우선 안동시는 특별법 시행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산림을 미래 성장 자원으로 전환하는 장기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공무원 1773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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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국제유가 배럴당 120∼130불 상승하면 자원안보위기 경보 ‘경계’로 격상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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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30불로 오르면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위기 경보’ 단계를 현행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원유에 대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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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깊은 결혼식”… 구미영스퀘어, 청년 웨딩 새 기준 제시
구미영스퀘어에서 첫 결혼식이 열리며 청년 결혼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화려한 연출 대신 진심을 담은 소규모 예식이 결혼의 본질을 되짚는 계기가 됐다. 구미시는 29일 구미영스퀘어 웨딩테마라운지에서 첫 예식을 진행했다. 봄기운 속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은 약 50명의 가족이 함께했으며 형식과 규모를 줄인 스몰웨딩으로 가족 간 교류와 축하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결혼 비용 상승은 청년층의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6년 5~12월 평균 결혼 서비스 비용은 2100만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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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4·3 앞두고 “나치전범 같이 국가폭력 범죄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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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사건 78주년을 앞두고 나치 전쟁 범죄인 같이 국가폭력 범죄는 영구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제주4·3사건’ 희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