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지난 28일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돼 마련됐다.이날, 여주에 살고 있는 21개국 출신의 외국인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 김밥말이, 세계 문화 및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는 주한 필리핀대사관 로물로 빅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