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상반기부터 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109개 공공기관을 감축하는 등 조직개혁에도 나선다.한성숙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개를 대상으로 '잔류 최소화 원칙' 하에 4분기 중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부터 이전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도 강조한 바 있지만 '나눠먹기식' 배분을
효성이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고 10일 공시했다.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며 효성의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대해 최종 유죄 판결을 내렸다. 판결·결정일자 및 확인일자는 2026년 9월 10일이다.주요 위반내용은 1998년 11월 주력 4사 합병 이전에 발생한 불량매출채권 등 부실자산을 합병 이후 가공의 기계장치로 대체해 감가상각비를 계상한 것이다. 해당 가공 감가상각비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총 1831억원 규모로 기재됐다. 연도별로는 2008년 515억
상주시는 노후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총 1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9월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부과 대상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차량의 배기량과 차령, 소유기간 등을 기준으로 산정하고 기간 중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한 경우 실제 소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납부 기한은 2026년 9월 30일까지로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이체,
  충북 증평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올린다. 군은 9일부터 30일까지 카드형 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확대한다. 9일 이전에 상품권을 30만원 구매했어도 이달 말까지 30만원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의 결제 금액 대비 10% 사후 캐시백 혜택은 물론 지류형 상품권의 월 10만원 구매 한도와 10% 선할인 혜택 모두 종전과 동일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10일간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36명이 감소한 1만922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이처럼 감소한 주요 원인은 2008년 출생한 현재 고3 학생 수가 이전에 비해 700여 명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210명 늘어나면서 전체 감소 폭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지구별로 응시인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지구 16명, 서산지구 22명, 아산지구
100세 이상 산 부모를 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낮고,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진은 미국과 영국에서 진행된 3건의 종단 연구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연구진은 100세 이상 산 부모를 둔 2319명과 부모가 그만큼 오래 살지 못한 2703명의 대조군을 비교했다. 대조군에는 부모가 85세 이전에 사망한 사람과 배우자의 부모가 100세 이상 산 사람이 포함됐다.분석
서울 강서구가 1일 구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회의 전 과정을 처음으로 유튜브를 통해 구민에게 공개했다.회의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 통합신청사 이전 추진계획 ▲기존 청사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진 구청장은 청사 이전에 따른 안내 인력 배치와 신청사행 셔틀버스 운영 간격 등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그는 “통합신청사에는 구민의 세금이 투입된 만큼 사무집기를 재사용하는 등 불용물품을 최소화해 마지막까지 세금이
창녕군의회는 9월 1일 제330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노영도 의원이 ‘창녕군 공공기관 유치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한 유치 전략 수립과 행정의 체계적인 준비를 촉구했다.이어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2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위해 김미정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차홍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현
신혼부부와 자녀를 출산한 가구에 대해 최대 150만원의 주택전세자금 이자가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혼부부와 자녀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올해 3차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혼인신고 또는 자녀 출산 후 7년 이내인 무주택 가구로, 신청일 이전에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신혼부부와 자녀출산가구에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다자녀·장애인·다문화 가구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대출잔액의 2%,
울산소방본부는 이달부터 울산지역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자동 물뿌리개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의 화재 조기 감지를 통해 신속한 대피를 돕고,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 가운데 자동 물뿌리개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로, 13세 미만 아동·65세 이상 노인·장애인 중 1명 이상의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해야 한다.신청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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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추경 심사 돌입…재정 점검·청렴 의정 ‘두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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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소초광…매년 양봉산업 1천억원 이상 손실
반영구형 플라스틱 소초광, 폐기량·농가 자재비 절감 대안 부상 국산 생산 기반 강화…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순환 시스템 구축 시급 국내 양봉 현장에서 매년 반복되는 소초광 폐기가 양봉농가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는 연간 약 500만장의 소초광이 폐기되면서 꿀·밀랍 소모와 소초광 구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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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입주 2월·개교 3월…최민 도의원 “하나라도 밀리면 안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부위원장이 지난 3일과 7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잇따라 만나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학교 설립과 주택 건설 일정을 점검했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학교부지가 수용된 안서초등학교는 학온지구로 신설대체이전해 학온1초등학교로 새로 문을 연다. 올해 상반기 학부모 설문에서 이전 동의가 과반을 넘기면서 확정 공고까지 마무리됐고, 내년 1월 착공해 203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한다.최민 부위원장은 학교 설계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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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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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권력구조 개편, 국민 원하는 선까지”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7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5·18, 부마항쟁 등의 헌법 전문 수록은 개헌의 출발이고,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행 헌법과 법률의 절차적 정신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와 국민 요구를 반영해 현실 가능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이러한 개헌 언급은 지난 7월28일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고 한 조정식 국회의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던 상황에서, 국민 공감대를 중심에 두고 교집합이 있는 부분부터 개헌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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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가족센터, 한가위 맞이 ‘울남 9경 알고, 고래 만들 GO!’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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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3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에 참여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울남 9경 알고, 고래 만들 GO!’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이번 부스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울산 남구의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이중언어 역량을 갖춘 결혼이민자 역사관광해설사들이 울산 남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울남 9경’을 소개했다.해설사들은 각 관광지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참여자들의 모국어로 전달해 외국인 주민들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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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암호화폐, 앞으로 1년은 강세'…디레버리징·토큰화·AI 주목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 톰 리가 암호화폐 시장이 앞으로 12개월간 매우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는 시장의 과도한 레버리지가 이미 상당 부분 해소됐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4년 주기 저점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톰 리는 지난해 10월 디레버리징과 4년 주기 저점 접근을 강세 근거로 들었다. 최근 암호화폐 급반등도 일시적 랠리보다 시장의 가격 조정 과정으로 봤다.그는 가격 약세가 길게 이어지는 동안에도 암호화폐 펀더멘털은 계속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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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73.5% 미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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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국고보조금의 부정수급·부정집행액 중 70% 이상이 아직 환수되지 않아 보조금 사후관리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 1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기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환수 현황’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부정집행액 73억2000여만원 중 73.5%에 달하는 53억8000여만원이 미환수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3년 배터리가 없는 차량 82대를 완성 차량으로 위장해 43억8000여만원을 수급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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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6월 저점서 55% 반등... 3분기 강세 이어가나
이더리움이 6월 저점 대비 55% 넘게 반등하면서 강한 3분기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2492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6월 약 1600달러까지 떨어진 뒤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회복했다.일봉 차트의 기술적 구조도 달라졌다. 이더리움은 그동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이를 모두 웃돌고 있다. 상승세가 가장 강했던 시점은 8월이었다. 이더리움은 몇 주간 1850~1950달러 부근에서 횡보한 뒤 2000달러를 돌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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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생회복부터 기업·복지·고향사랑까지 지역경제·공동체 활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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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경쟁력 강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복지공동체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하는 한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복지사업도 이어가고 있다.먼저 속초시 민생회복지원금은 지난 11일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체 지급 대상자 7만9,238명의 96.5%인 7만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