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울산 동구청장의 1호 공약인 동구 노동복지기금을 활용해 주택전세자금 이자를 지원한다. 동구는 오는 4월1일부터 2024년 노동복지기금 주택 전세 자금 대출이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을 앞둔 무주택 청년 노동자 및 신혼 부부다. 동구 지역 내 전세보증금 2억원 및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이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 전세 대출금 1억원 한도 내에서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