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야외에서 노동권익센터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내 모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센터는 도내 모든 노동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 권리구제 지원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노동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노동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오영훈 지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노동권익센터는 기존 11만 3,000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포함해 도내 27만 7,000명 전체 노동자를 위한 종합적인 노동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노동권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3일 시흥시 오이도항 일대에서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경상원 직원 총 10명은 오이도항과 포구 일대를 거닐며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이 끝난 후에 인근의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들을 구매하며 현장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이어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경상원 로고가 새겨진 R-PET 소재 친환경 장바구니와 천연 수세미를 나눠주며 1회용품 절감 캠페인도 같이 진행해 ESG 경영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10월 22일 오전 11시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직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직업적 성장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박종화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며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각 기관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가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박종화 LX전북지역본부장은 “아동학대 문제는
영주시는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내부관리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에 대한 주의가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내부관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내부관리계획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분실 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교육 내용은 △접근 권한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증가하면서 또래의 돈을 갈취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유형의 학교폭력으로 번지고 있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청소년범죄예방교육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논산 김중식기자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증가하면서 또래의 돈을 갈취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유형의 학교폭력으로 번지고 있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청소년범죄예방교육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청소년 도박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증가하면서 또래의 돈을 갈취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유형의 학교폭력으로 번지고 있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청소년범죄예방교육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청소년 도박 근절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예술계의 직업적 권리 정립을 위한 예술인 필수 의무교육인 '2024 찾아가는 예술인 권리보호 교육'을 오는 30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예술인 권익증진을 위해 재단이 운영 중인 '2024 제주예술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아트내비'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에게 예술관련 법과 제도 교육과 함께 문화예술계 특수성을 반영한 성희롱예방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예술계약&성희롱예방•성평등’이라는 주제로 한국
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가 해양 수중 생태계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오는 18일 남정면 구계항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외국인 선원에게 헌옷을 기부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잠수 장비를 이용해 바닷속 폐기물과 오물을 수거하는 등 항구 내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시행하는 활동으로 해양환경을 개선해 생태 복원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열리는 헌옷 기부는 지역사회가 기부한 옷들을 엄선해 외국인 선원과 모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행사로 외국인 선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 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TL, 한국정책학회 ESG 정책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하는 ‘ESG정책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부터 꾸준히 펼쳐온 ESG경영 활동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한국정책학회는 2022년부터 ESG 혁신정책에 대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 하고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공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ESG정책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KTL은 ESG 비전인 ‘지속가능한 기술사회를 이끄는 공공인증의 기준’에 따라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무엇보다 KTL은 수출과 산업 속에서 시험인증 본업(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컴,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 참가
한글과컴퓨터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현실화 자국 우선주의...한국 경제에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방한 관광시장에 소도시 이색 야간관광 어필… 트윙클 성주, 대만 현지에서도 ‘반짝’였다!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해외 방한 관광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입동이 지났지만 뜨거운 단감
이른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한 단감 농가로 향했다. 작지만 꾸준히 이어지는 손길을 통해 농가의 일상적인 수고를 체험했다.농장에 도착하자, 탱글탱글한 감이 아닌 초록빛이 여전한 감들이 나무에 제법 달려 있었다. 농장 주인은 "보통 이맘때면 감이 대부분 익어야 하는데, 올해는 높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2.0] 트럼프 측근들 "정적 보복 대신 통합 우선"
2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그의 측근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정적에 대한 보복 대신 국가 통합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10일 플로리다 출신의 공화당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정적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선거 운동 중 자신에게 반대하는 이들을 "내부의 적"으로 지칭했으며, 이들이 소요를 일으킬 경우 군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하지만 도널즈 의원은 "트럼프는 미국 국민을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정적 리스트는 트럼프가 말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상의 “울산공항 국내선 노선 증편을”
5시간전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정욱 부회장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을 면담하고, 울산공항 국내선 노선 증편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상의는 이날 면담에서 울산공항이 지난 1970년 개항 이후 50여 년간 지역 경제활동의 중심축인 기업인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을 국내 주요 도시로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KTX울산역 개통 이후 국내선 항공편 감축과 반복된 노선 중단 등으로 2000년대 초반 연간 100만여명이던 울산공항 이용자가 지난해 기준 40여만명으로 급감했다고 강조했다. 또 에어부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외국인 인력 낮은 처우 담보로 한 돌봄정책
우리 사회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인구와 가족의 변화이며, 이러한 변화로 발생한 가장 큰 서비스 욕구가 바로 돌봄이다. 아동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돌봄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증가도 돌봄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가족 내에서 이루어지던 돌봄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현대농업 변천과 향후 과제
농업은 생명산업이다. 지금이야 어딜 가든 먹거리가 넘쳐 나지만 1960∼1970년대 우리가 어릴 적만 해도 학교 점심 때가 되면 '혼식 장려'를 위해 도시락 검사를 했다.요즘 세대는 상상하기 어려운 광경이다. 쌀밥이 귀하던 시절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통일벼'란 벼 품종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