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과 정부 부동산 규제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하면서 올해 2분기 울산의 주택담보대출이 전분기 대비 2000억원 넘게 줄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7일 ‘2026년 2분기 울산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2분기 울산의 가계대출잔액은 824억원 늘어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이 790억원 줄고, 비예금은행이 1614억원 늘었다. 항목별로 보면,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이주비·중도비·잔금대출 등 주택관련 대출은 2250억원 감소했다. 반면, 이 기간 신용대출, 예적금담보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