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동조합이 2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은 2023년 이후 4년 연속이다.일부 조합원이 참여하는 부분 파업이 진행 중이지만 오는 15일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노사 갈등이 장기화 된다면 선박 건조와 인도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 1일 18차 본교섭을 열고 사측은 기본급 10만5000원 정액 인상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영업이익의
충북 단양군과 단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청렴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단양군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공무원노조와 함께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함께 청렴과 상호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직급과 직위에 관계없이 서로의 인격과 업무상 권한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노조는 ‘청렴 ON, 갑질 OUT’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청 각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며 갑질 없는 직장문화 조성을
코레일유통이 코레일로직스와 합병을 앞두고 노사 임금 교섭을 극적으로 타결했다.코레일유통은 23일 코레일로지스와의 합병을 하루 앞둔 지난 22일 노동 쟁의 발생 직전 노사 간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며 2026년도 임금교섭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코레일유통은 올해로 20년째 무분규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타결은 철도 자회사 통폐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노사가 오직 회사의 안정적 발전과 임직원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 끝에 거둔 결실이다.코레일로지스와의 합병을 앞두고 전격적
충북개발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 공동 청렴캠페인과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충북개발공사는 오늘 공사 사옥에서 노사가 함께 ‘추석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오는 28일까지를 명절 청렴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와 공직기강을 집중 점검한다.이와 함께 임직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과 청렴 주의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공정하고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8개의 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 손을 맞잡았다.이번 ‘청렴 공동실천 협약’은 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청렴을 특정 부서나 개인의 책무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가치로 인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렴문화 확산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 솔선 실천 ▲부패행위 및
강릉아산병원 노사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화 특별 상영회를 마련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강릉아산병원 노동조합과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16일,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노사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귀향’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이날 상영회에는 강릉아산병원 직원과 강릉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겪은 역사적 아픔을 돌아보고, 기억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영화 ‘귀향’은 개봉 10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에 난항을 겪는 HD현대중공업 노사의 갈등이 결국 추석을 넘겨 장기화 수순을 밟게 됐다.20일 노동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8일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지난 11일부터 노사가 집중 교섭을 벌였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자, 의미 없는 교섭은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노조 관계자는 “추석 전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교섭의 문을 열어뒀지만 사측은 조합원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했다”며 “회사 제시안이 부족한데도 쫓기듯 합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회사가 임금 인상
포스코 노사가 추가 임금 교섭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동조합이 120시간의 2차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48시간 부분파업보다 쟁의 시간을 크게 늘린 가운데 회사는 대체인력을 투입해 현재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16일 포스코 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을 대상으로 2차 부분파업을 시작했다. 이번 쟁의는 12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파업 규모를 두고 노조와 회사 측 설명에는 차이가 있다. 노조는 이번 참여 인원이 1차 부분파업 당시보다 2
SK하이닉스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수정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투표에서 최종 승인했다.앞선 잠정합의안이 근소한 차이로 부결된 이후 노사가 성과급 지급 방식을 일부 조정하면서 합의안이 통과됐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수정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진행했다.투표 결과 전체 참여자 가운데 8731명이 찬성해 57.0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반대표는 6566표로 42.92%를 기록했다.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만6039명 중 1만5297명이 참여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 지급 방식에 대한 구성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의 임금·단체협약 수정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지난달 첫 잠정합의안이 근소한 표 차이로 부결된 이후 성과급의 현금 지급 비중을 높이고 자사주 선택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다.SK하이닉스 노사는 전날 수정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0일 밝혔다.노조는 이날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수정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한 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수정안에서 가장 큰 변화는 초과이익분배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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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규 AI 서비스 2종 오픈…보유종목·미국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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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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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뉴욕 코리아타운 방문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1일 오후 코리아타운을 찾아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지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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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새마을금고역사관, 지역민과 고객의 교육·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이 지역민과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교육‧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주민들이 수도권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생활 가까이에서 배움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알리기 위해 2021년 11월 개관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과 주제영상관, 강당, 무인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 관람과 교육‧휴식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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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영천의 미래에도 따뜻한 마음을 더하다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영천시장학회에 훈훈한 마음이 전해졌다.루마썬팅 영천동부점 신봉섭 대표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봉섭 대표는 2024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까지 총 3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영천에서 자녀를 낳고 키우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신 대표는 평소 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과미유통 영농조합법인 김원배 대표는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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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질병은 물론, 예방이 최선이다. 하지만, 전부 막을 수는 없다. 항생제 사용은 불가피하다. 아플 때를 생각해보라. 질병치료 등 항생제 순기능은 많다. 축산업에 꼭 필요하다. 하지만, 항생제를 오·남용할 경우, 내성이 생긴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면, 항생제 약발이 서지 않는다. 가축질병이 잘 치료되지 않는다. 항생제 내성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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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인간 사 최대 가치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다. 매일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는 이유다. 사람건강은 결코, 동물건강과 떨어져 있지 않다. 동물건강은 환경건강과도 밀접하다. 이른바 ‘원헬스’다. 특히 인체질병 중 상당수는 동물유래다. 인수공통감염병이다. 항생제 내성은 중증환자 감염증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