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의 기본적 삶 보장을 위해 국가 및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사회 구현을 위해 컨트롤 타워 ‘기본사회위원회’가 설치된다.행정안전부는 20일 ‘기본사회위원회의 설치 및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의결된 제정안은 ‘기본이 튼튼한 나라’라는 국정목표 실현을 위해 국정과제인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를 구체화한 것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추진체계인 ‘기본사회위원회’의 구성·기능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지난해 12월 15일 입법예고 했던 제정안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일본 나라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드럼 스틱을 맞잡은 이색적인 퍼포먼스, ‘조세이 탄광’ 유골 발굴 합의, CPTPP 가입 논의, 그리고 후쿠시마 수산물 문제까지—이번 회담은 한일 양국의 미래를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화해 무드 뒤에는, 훨씬 더 정교한 외교 셈법과 전략적 파장이 숨어 있다.‘나라’에서 울린 메시지: 공간의 전략다카이치 총리가 고향인 나라현으로 한국 대통령을 초청한 것
끝내 하지 못한 말이 있었다. 입술까지는 여러 번 올라왔지만, 소리로는 나오지 못한 말.연말에 친구로부터 소포가 왔다. 그건 국제 소포가 아니라, 사랑이었다. ‘여기가 어디라고 이 먼 곳까지….’ 코이카 봉사단원이 갈 수 있는 나라 가운데 가장 먼 곳, 도미니카 공화국. 스물여섯 시간을 날아와야 닿는 땅에 이런 마음이 도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공항과 공항을 갈아타고 바다와 대륙을 건너 누군가의 손을 몇 번이나 바꾸어 가며 도착한 상자 앞에서 나는 한동안 가만히 서 있었다. 단단했던 우체국 소포 상자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속초시 각 주민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호동과 동명동, 조양동주민센터가 계획한 특화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고액 기부자 예우프로그램인 ‘금호아너클럽’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던 금호동주민센터는 올해는‘금호 나라 사랑 히어로즈’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4일 관련 기관, 단체, 기업과 업무협약을 했다.이 사업은 헌신과 희생으로 나라를 지켜낸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자루의 총이 주어졌을 때, 인간은 무엇을 쏠까. 위협일까, 정의일까, 아니면 분노일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이 단순하지만 묵직한 질문으로 문을 연다. 그리고 우리가 믿어온 질서와 도덕의 껍질을 하나씩 벗겨낸다.총기 규제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나라 중 하나인 한국. 이 안전망 같은 배경 속에서 드라마는 가정한다. 만약 총이 사람들의 손에 쥐어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 질문은 더 이상 허구의 장치만이 아니다. 최근 현실에서 잇따라 터지는 불법 개조총 사건, 사제총기 사고들이 이미 그 답을 예고하고 있다.총은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이 대통령은 3일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망국적인 부동산 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은 엄중한 내란마저 극복하고 다시 출발하는 위대한 국민의 나라”라며 “이 명백한 부조리인 부동산 투기 하나를 잡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해당 글에서 ‘다주택자 눈물 꺼낸 보수·경제언론…정부 부동산 정상화가 문제?’라는 제목의 기사
부쩍 거리에 외국인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합법적 상주 외국인이 160만 명이니 이제 세계 속의 한국이 실감 난다. 거기다 외국인 관광객 또한 급증가세이니 살기 좋은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된 듯하다. 그런데 국제사회에서의 눈은 어떨까? 우리는 스스로 행복한가? 우리 국민들은 어떤 세계인의 생각과 자세, 가치를 갖게 됐을까? GDP는 올랐는데 국격은 왜 불안한가 대한민국은 더 이상 가난한 나라가 아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를 넘어섰고,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에 진입했다. 반도체·조선·배터리·방산에 이르기까지 핵심 산업은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부동산 투기를 옹호하는 일부 언론 보도와 야당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동산 투기 때문에 나라 망하는 걸 보고도 왜 투기 편을 드느냐”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돈을 벌겠다고 살지도 않는 집을 여러 채, 많게는 수십·수백 채씩 사 모으는 바람에 집값과 임대료가 치솟았고, 그 결과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며 국가 존립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그렇게 얻은 수익에 세금을 부과
지난 19~20일 울산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린츠에 울려퍼졌다. 울산 현대청운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로즈합창단은 ‘울산아가씨’ ‘사랑합니다’ ‘눈꽃송이’ 등 지역 정서를 담은 곡과 ‘고향의 봄’ ‘아름다운 나라’ 등 한국인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합창곡 등을 부채춤, 태극기와 오스트리아 국기를 함께 흔드는 퍼포먼스 등과 함께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지휘를 맡은 전선화 소프라노·지휘자는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울산의 정서를 담은 음악을 지속적으로 알리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은 반도체 산업의 국가적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진행 중인 ‘나라 지키는 반도체 챌린지’에 동참하며, 반도체 정책이 지역 간 정치적 이해관계나 단기적 논리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경쟁력을 지켜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박두형 의장은 이를 특정 지역이나 개별 사업을 옹호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닌, 국가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지키기 위한 공적 책임의 실천으로 인식하고 참여했다.박두형 의장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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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겠다며 도입된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50년을 넘었다.인구감소와 도시 소멸이 현실화된 지금, 이 제도는 환경 보전이라는 제도 도입의 명분을 잃고 오히려 지역 생존을 위협하는 ‘도심 속 거대한 벽’으로 전락했다.이제는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해제’가 아닌 전면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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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라이온스클럽, 중구노인복지관에 9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여명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여명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9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평소 클럽이 지향해 온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특히 여명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조리와 배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며 어르신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여명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현장에서 봉사하며 작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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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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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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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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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AAVE 신탁을 ETF로 전환 추진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아베 신탁을 상장지수펀드로 전환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더블록이 13일 보도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AAVE 신탁을 ETF로 바꾸는 승인을 요청했다. AAVE는 최대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인 아베 네이티브 토큰으로 시가총액은 약 18억달러다. 현재 가격은 119달러로 13일 9% 상승했다. 그레이스케일은 그동안 여러 폐쇄형 신탁을 ETF로 전환해왔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시작이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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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카미노, SOL 스테이킹 유지하며 기관 대출 지원
앵커리지 디지털이 카미노, 솔라나 컴퍼니와 협력해 스테이킹된 솔라나를 담보로 대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3일 보도했다.이 시스템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은 SOL을 스테이킹한 상태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산은 규제된 커스터디 내에 보관된다.앵커리지는 자사 아틀라스 담보 관리 플랫폼을 카미노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과 통합해 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앵커리지 디지털뱅크에 스테이킹된 SOL을 담보로 유동성을 확보하면서도 스테이킹 보상을 계속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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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수탁·대출 인프라 강화에 7%대 V자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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