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90명씩 모두 810명의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한다.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모법 화물운전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는 화물차 운전자 자발적 안전운행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 포상한다.'아틀란트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표출되는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달 '나의 안전운전 점수'가 높은 화물운전자
충북 청주시가 추진하는 동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하다. 31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52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문의면 남계리 일원 1만2438㎡ 면적에 동부권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차고지는 주차면 75면과 관리소 1동을 갖춘다.실제 지난달까지 청주시에 등록된 영업용 화물차량은 8669대로 지난 2019년 보다 15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동부권 화물 차고지를 조성한 뒤 연차적으로 서부권, 북부권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화물자동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
SK주유소가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주유소 부문 19년 연속 1위 기록이다.SK에너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K-BPI 지수 평가에서 SK주유소가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SK주유소의 시작은 1969년 SK에너지의 전신인 유공이 세운 최초의 현대식 주유소 ‘청기와 주유소’다. 이후 지난 60여 년간 국내 석유유통 시장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아울러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2006년부터 화물차 휴게소인 ‘
하남시는 26일을 ‘2025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인 화물차·다마스·밴 등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증명 및 관리 조례'의 개정사항이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차고지증명 대상 차종의 기준이 크게 완화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중형자동차 중 배기량 1600cc 미만 자동차, 경차, 소형차, 1톤 이하 화물차, 전기차, 수소차는 이제부터 차고지증명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2명 이상 다자녀가정, 중증장애인 또는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소유 차량 1대에 대해 차고지 증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차고지증명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차량등록사업소, 제주시 차량관리과, 읍면사무소 및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증명 및 관리 조례’개정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차고지증명 제외 대상 차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중형자동차 중 배기량 1,600cc 미만 자동차, 경차, 소형차, 1톤 이하 화물차, 전기차, 수소차는 차고지증명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2명 이상 다자녀가정, 중증장애인 또는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소유 차량 1대에 대해 차고지 증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차고지증명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차량등록사업소, 제주시 차량관리과,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차고지증명
전라남도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올해 1천9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 및 수소자동차 1만 2천578대의 구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는 총 1만 1천746대다. 차종별로 승용차 8천49대, 화물차 2천887대, 버스 87대, 어린이 통학차 17대, 이륜차 706대다. 구매 보조금은 1대당 최대 승용차는 1천463만 원, 화물차는 2천400만 원, 어린이 통학차는 1억 2천100만 원으로 차량의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승용차 구매 시 다자녀 가
완도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사업 규모는 총 110대로 승용차 60대, 화물차 50대이며,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보급될 예정이다.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03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17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구매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완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공공기관, 지방 공기업
충북 음성군이 5일 성본산업단지 내에 국비 포함 총 12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가졌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금왕읍 유포리 694번지 성본산업단지 내 3만 3575㎡의 부지에 276개 주차면과 사무실, 휴게실과 화장실 등을 갖춘 관리동 1개소로 조성했다. 앞서 군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2500여 기업체 입주에 따른 화물차 증가로 인근 주택가와 시가지 주변의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 각종 민원에 부딪혀 왔다. 이에 군은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 끝에 지난 2018년
산업수도인 울산 곳곳에는 산업단지와 공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국가산업단지인 미포·온산산단과 함께 일반산단은 17곳에 달한다. 울산시는 각종 기업 맞춤형 지원을 펼치며 공격적인 투자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울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출퇴근 교통 체증, 만성 주차난부터 대형 화물차 통행으로 발생하는 포트홀, 비가 오면 차선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일명 ‘깜깜이 차선’ 등으로 일대 운전자들은 여전히 위험천만한 운전을 이어가는 실정이다. 공단·산단의 교통 인프라 개선은 지역 기업 인력 채용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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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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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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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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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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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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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대비 태세 강화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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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27일,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불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집행부를 비롯해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해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녹지과가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부서별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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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 ‘섬마을 1+1 일손 더하기’ 봉사활동 실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량도를 찾아 ‘섬마을 1+1 일손 더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폐비닐 수거와 전지 작업 등 봄철 농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섬마을 소상공인 업체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하반기 수확철에도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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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탄 맞은 벤츠, 저가 모델 美시장서 철수 고려
독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미국 정부의 고율 자동차 관세 부담에 대응해 미국 시장 내 저가 모델 판매를 중단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통신이 1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벤츠는 준중형 SUV인 'GLA' 등 비교적 가격이 낮은 차량들을 미국 시장에서 철수시키는 방안을 비상계획에 포함했다고 밝혔다.현재 미국 시장에서 GLA는 최저 4만3000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마진이 적어 25%에 달하는 수입차 관세가 소비자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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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병무청, 다함께 같이, 가치 있는 '병역이야기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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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고,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희생, 사회적 명예, 공정과 정의 등 병역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함께 같이! 가치 있는!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지난 3월 27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 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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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공어초 시설사업, 제작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한다”
경남도는 4월 1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리 일원에 있는 인공어초 제작 현장을 방문해 시설사업의 제작 품질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비롯해 사업 발주기관, 시공업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설계도서와 실제 제작물 간 일치 여부와 사용 자재의 규격·품질, 제작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작업자 안전관리 체계 등 인공어초 제작 공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기후 변화와 어족자원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 등 3개 시군, 11개 해역 70ha에 40억 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