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지난 22일 칠곡군 평산아카데미에서 OECD 수준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 공유 및 초고령화 사회와 미래 교통환경에 대비한 ‘교통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 청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최장의 도로를 보유하고 있는 어려운 교통환경에도 불구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절반 수준으로 대폭 감소하였고,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교통경찰의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김 청장은음주·난폭운전, 화물차 적재 불량 등
▲ 교통안전을 위한 약속 '지정차로 준수'강문보, 제주서부경찰서 한림파출소장 차로는 자동차나 자전거와 같은 차가 도로의 정해진 부분을 한줄로 통행하도록 차선에 의해 구분해 놓는 차도의 부분이다. 그런데 간혹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왼쪽 차로인 1차로에 화물차, 버스, 건설기계 등의 대형차들이 주행해 전방 시야 확보와 저속 주행으로 불편을 겪은 운전자들이 많을 것이다.이에 도로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각 차로별로 통행 가능 차종을 지정하는 지정차로제를 2018년 재도입했다. 큰 차는 큰 차끼리 작은
영등포구가 노숙인, 쪽방 주민의 자립 지원과 개인 청결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목욕 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시 노숙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노숙인은 3,895명이다. 코로나 불황 등으로 노숙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노숙인을 위한 샤워시설 등은 부족하다.거리 노숙인이나 샤워시설이 없는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한 ‘이동목욕 차량’은 지난해 일 평균 이용자 10여 명, 총 1,700여 명이 이용했다. 습하고 더운 여름에는 목욕 차량 앞에 줄이 늘어서기도 한다.화물차 짐칸을 샤워장으로 바꾼 형태
의왕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교통안전공단·의왕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물차량 특별단속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행락철 사망사고 ZERO를 위해 대형사고 위험이 큰 트레일러 및 화물차량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불법 구조변경, 적재물 추락방지조치 위반, 정비불량 등 주요법규 위반에 대해 점검했다.이날 2시간에 걸쳐 70여대를 점검한 결과 적재물 추락방지 4건, 안전기준 위반 3건, 불법 구조변경 4건 등 총 11건을 적발했고 적발과정에서 벌금 수배자 1인을 확인해 추가 검거했다.의왕경찰서 교통안전공단
2일 오전 10시쯤 인천 중구 신흥동 아암물류1단지 내 완충녹지 구역.이곳에는 낡은 소파와 침대 매트리스, 책장, 전기장판, 타이어 등 대형 폐기물이 널브러져 있었고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와 포대 자루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종량제 봉투와 포대 자루에는 재활용해야 하는 플라스틱과 캔 등 각종 쓰레기가 섞여 있었다.부지 한쪽에는 오래된 간이화장실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었으며 폐드럼통에선 쓰레기를 소각한 흔적도 보였다.이곳에서 만난 화물차 기사 김모씨는 “비가 올 때마다 쓰레기 더미에서 시체 썩는 냄새가 나서 1년 전부터 관할 지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2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운전자가 공감 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슬로건을 통해 자율적인 교통안전의식 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전좌석 안전띠·졸음운전 예방·과속 금지를 주제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접수된 슬로건은 2차 내부 심사와 화물차 운전자 50인의 투표를 통해 대상 1건, 우수상 3건, 장려상 15건 등 총 19건을 선정했다.선정작으로는 △아빠의 졸음운전, 내 맘을
서산소방서가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
25톤 덤프트럭이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갓길 아래로 추락해 트럭 운전기사가 숨졌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북대구IC 부근 132km 지점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3m 가량 갓길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50대 덤프트럭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전 A씨가 몰던 덤프트럭의 우측 앞 바퀴 타이어에 구멍이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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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도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육지와 연결하는 지역민 소유 차량수송 운임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여객선과 화물선을 이용한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수송 운임지원 횟수를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울릉군민 차량수송 운임지원사업 변경안’을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뀐 고시안은 승용차·승합차는 24회, 화물선을 이용할 경우 화물차는 기존 20회에서 40회, 승용차와 승합차는 기존 2회에서 6회로 각각 늘어난다. 여객선과 화물선에 차이를 둔 것은 화물선의 경우 화물차 수송이 많고,여객선 경우 승용차 수송이 많은 특성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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