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리박스쿨’ 추천 도서가 여전히 전국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다수 비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남을 포함한 일부 시도교육청은 문제를 의식해 도서를 폐기하거나, 열람을 제한했다. ▶9월 10·11·12·15·24·25·26·29일 자 보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에서 커피와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브루잉 대회가 열린다. 뻘다방이 주최하고 한국커피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비치 브루잉 배틀’다. 오는 10월 25일 선재도 뻘다방과 한국커피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인천의 섬과 커피 문화를 연결하는 야외 행사다. 참가자들이 해변의 자연 속에서 브루잉 실력을 겨루며 커피의 다양성과 창의적 감각을 선보이는 무대다.심사위원으로는 백동혁 커피링크 대표, 송호석 백석예술대학교 외식학부 교수, 김재천 콤파스커피 대표
창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3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실내 자연공간 ‘스마트가든’ 힐링공간 조성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및 수동 안내문 부착 △민원서식 QR코드 견본 비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일균 기자
영주시는 관내 건축공사 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건축공사 감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5천㎡ 이상 상주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감리자가 배치된 진행 중인 37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감리원 배치 및 근무 실태 확인 △감리사무실 비치 서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9일부터 31까지 사흘간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에서 ‘2025년도 어선원안전감독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설된 어선원안전감독관의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어선원안전감독관은 상시 5인 이상 어선원이 승선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매뉴얼 관리 ▲어선원 안전보건표지 부착 ▲필수 서류 비치 ▲정기 교육 이행
포항시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과 23일 양일간 장기면 산서리, 오천읍 구정1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의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 사업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훈련 등 주민참여사업 △치매예방교실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등 치매예방사업 △이불세탁 ‘크린데이’와 간편식 세트 지원 등 환자가족지원사업 △안전바 설치, 센서등 교체, 구급함 비치 등 안전환경조성사업 등 5대 중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했다.
상주시는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와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문화와 언어를 알릴 수 있는 한국도서 기증 나눔을 펼쳤다. 이번 기증은 지난달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8박10일간 미국 데이비스시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각 가정의 유휴도서를 모아 데이비스 공립도서관에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기증된 도서는 문학, 아동서, 일반서적 등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한 한글도서로, 현지 도서관에서 검수·분류 후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