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인 기흥호수공원이 녹조와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그러나 관리기관인 농어촌공사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으며, 용인시는 날씨탓만 하며 눈 가리고 아웅식의 생색내기용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비난을 사고 있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자리 잡은 ‘마산조각공원’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쓰레기가 널브러진 채로 흩어져있는 일이 잦다는 점, 비가 내릴 때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에 잠기는 구간이 많다는 점이 주된 이유다.2007년 5월에 개장한 마산조각공원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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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서 고용 투쟁을 앞세워 금품을 갈취하는 일명 '건폭'이 사회적 문제가 된 것처럼 이번에는 지역 '님비'를 앞세워 건설 현장 등에서 금전 이득을 취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마을발전기금 명목인데, 이를 일명 '민폭'으로 규정한다.'건폭'들의 불법행위와 매우 유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조성하고 목포시에 위탁 관리 중인 목포 대반동 해양친수공원이 일부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활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낚시 가능 구역이 사실상 공원 전체를 점유하는 결과를 낳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반동 해양친수시설은 2019년 목포시가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대반동 수제선 정비사업’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며 추진됐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사업을 시행했으며 총 72억원의 국비가 투입됐다. 시설은 친수광장 1357㎡, 해상 산책로 207m, 낚시터 130m, 야간 경관 조명 등
김해시의 대표 주요하천들이 그동안 많은 예산을 투입, 지역 고유의 특색을 갖춘 하천 정비에 나섰으나 정작 당국의 사후 관리 부재로 하천변 유휴부지의 정비 필요성 등 민원의 잇따른 제보가 시 당국의 발 빠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장유지역 대청천 생태하천의 경우 율하천, 조만강을 잇는 지역의 명품누리길로 장유의 자연과 문화를 연결하는 주요 역할론으로 볼 때 인근의 동림선원 주차장 남쪽 유휴부지 인근 구간이 오랜 기간 방치, 각종 생활쓰레기가 무단투기 되는 등, 환경이 열악한 실정에 놓여있는 등 정비되지 않은 누리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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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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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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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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