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률시장에서는 경찰 출신 변호사와 퇴직 경찰관을 영입하려는 로펌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검찰청 폐지와 수사체계 개편을 앞두고 경찰의 수사 권한과 역할이 커지면서, 경찰 수사의 실무와 조직문화를 잘 아는 인력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경찰 출신 변호사의 로펌 진출을
아들은 POSTECH 박사, 며느리도 동문…퇴직 후에도 매일 캠퍼스 산책하며 대학과 인연 이어와 포항의 한 부부가 20여 년간 이어온 POSTECH과의 인연을 자택 기부로 완성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포항시민 유병길·김선화 부부가 평생의 삶과 추억이 담긴 자택을 POSTECH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POSTECH은 지난 11일 대학에서 기부 협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6년 상반기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행복드림버스'를 통해 울릉도 고령층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상담과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 금융지원에 나섰다.하나금융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나 행복드림버스'가 울릉도를 방문해 어르신 약 230명을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행복드림버스는 대한노인회가 울릉군민회관에서 진행한 교육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 약 180명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와 상속·증여 등에 관한 금융교육과 상담을 제공했다.하나은행에서 PB센터장과 지점장 등을 지낸 퇴직 금융전문가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제1회의실에서 2026년 8월 말로 퇴직하는 지역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교직에 몸담으며 학생 교육과 보령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선탁 교육장이 직접 송공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오랜 교육 활동의 발자취를 기렸다. 권선탁 교육장은 “교단에서 오롯이 열정을 바치며 후진 양성과 보령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노
홍성교육지원청은 25일 중회의실에서 3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원 9명을 대상으로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원장과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사 등 정년퇴직 교원 9명이 참석했으며 장광현 교육장이 송공패를 직접 전달하며 오랜 기간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수여 대상 교원들은 37년에서 41년간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재직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교육 발전에 힘써왔다.장 교육장은 “퇴직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충남소방본부는 고층·대형 복합건축물 화재의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운용 인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소방고가차 운용자 양성 교육훈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도내 고층건축물이 2022년 129개 동에서 올해 188개 동으로 46% 증가하고, 대형 화재 현장에서 소방고가차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했다.교육훈련은 전담 운용인력의 연가, 교육, 퇴직 등으로 인한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장비 운용의 전문성 향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 맞춤형으로 진
서울 동대문구는 21일 동부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과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민원소통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학교민원소통관’은 교육 경험과 상담 역량을 갖춘 퇴직교원을 학교에 배치해 민원의 첫 접수를 맡도록 하는 새로운 학교 지원 모델이다. 민원이 곧바로 교사에게 전달되기 전에 소통관이 내용을 듣고 필요한 절차를 안내하며 초기 갈등을 조정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학부모 민원이 늘면서 교원의 대응 부담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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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인들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조사의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과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피난통로 내 물건 적치 여부 △전기·가스시설과 화기 취급 상태 △소방차 진입을 위한 통로 확보 여부 등이다. 특히 무극전통시장에서는 퇴직 소방공무원의 현장 경험을 활용해 시장의 자율안전관리를 지원하
양산시 원동면 대리마을 주민인 김윤기씨는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원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김윤기씨는 과거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퇴직 후에도 매년 연초나 명절 등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한결같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현재 원동초등학교 이천분교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고 있는 김씨는 원동면의 대표적인 ‘숨은 천사’로 통한다.기탁식에서 김윤기씨는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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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문화 지형] (9월 3일) 60억 ‘한 방’보다 두꺼워진 시장의 허리…문화의 힘은 ‘연결이 오래가는 구조’에서 나온다
9월 3일 문화 지형은 미술시장의 침체 우려 속에서도 ‘키아프리즈’ 현장에서 중간 가격대 작품과 새로운 컬렉터층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 이창동 감독이 미국 밀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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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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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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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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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사막에서 기회의 땅으로… 중국·이집트, 전방위 협력 심화’ 보도
중국과 이집트의 관계는 개별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에서 투자와 고용,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CGTN이 중국과 이집트 간 협력이 산업 프로젝트를 넘어 보다 폭넓은 경제·전략적 관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중국으로의 이집트 농산물 수출 확대, 그리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광범위한 의미에 주목했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중국과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인근 사막 지역에 공동 경제무역협력구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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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되지 않은 항만공사 통합은 국가성장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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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 통합이 현실화하면서 반대 목소리도 격화하고 있다. 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 항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8일 세종 재정경제부 앞에서 정부의 4개 PA 통합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켓 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대한민국 항만 운영체계를 바꾸는 중대한 정책이라면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하면 무엇이 얼마나 좋아지는지부터 입증해야 한다”며 “PA 통합은 개혁이 아니라 정부 정책 실패”라고 추진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노조는 “정부는 이미 2011년 같은 문제를 검토했다”며 “당시 통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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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세이프가드 구축 등 검토...울산시, 시민·복지분야 업무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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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인공지능과 5G 기술을 활용해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배관과 침수, 지반침하 등을 사전에 감시하는 복합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3월 울산교 위에 문을 연 세계음식문화관은 교량 안전성과 이용 실적,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 지속 여부를 재검토한다. 울산시는 8일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민·복지 분야 ‘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복지보건국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민안전실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AI·5G 기반 울산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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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리벤지 게임 - Monologue 4 영화 같은 탈출극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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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탈옥한 양반. 성공했으면 밖에서 잘 살면 되지, 왜 기어들어 왔냐?”그러자 주위 재소자들이 웃었다. 뒤돌아보니 안면이 있는 자였다. 나는 무슨 말이든 해야 했다.“별것 아니고, 나가보니 배고파서 들어왔습니다.”내 말에 다시 재소자들이 비아냥거렸다.“배고파서? 하하. 어지간히 소심한 친구로군. 우리와 함께 놀 친구가 아니네.”“저런 놈은 왕따시켜야지. 탈옥이 어디 쉬워? 제 발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우리 세계에서 우상이 될 뻔했는데. 아깝다. 아까워.”나는 더는 이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아 뒷좌석에 몸을 기댔다. 그들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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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볼 작목전환 속도…양구군, 펀치볼 작목전환 지원사업 협약
양구군이 펀치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과 환경 개선을 위한 작목전환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양구군은 8일 펀치볼 작목전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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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서 사회관계망으로]함께 그리고, 만들고, 나누며…노년의 고립 끊은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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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서부 경제 중심지인 맨체스터는 학생과 젊은 전문인력이 꾸준히 유입되는 ‘젊은 도시’다.하지만 낮은 고령인구 비율 이면에는 노인 빈곤과 사회적 고립이 자리한다. 맨체스터 노인의 36%가 저소득층이고, 59%는 생활 여건이 가장 열악한 지역에 거주한다.맨체스터시는 2003년 고령친화 프로그램을 시작한 데 이어 2009년 ‘나이 들기 좋은 도시’ 전략을 발표했다. 2010년에는 영국 도시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다.특히 문화예술을 통해 노인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