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원동지구 지방상수도 매설공사’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시가 지하수·계곡수 등 간이상수도를 사용하는 농촌지역에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고자 추진해온 사업은 2029년 12월부터 사업비 225억 원을 투자해 원동면 화제리·서룡리·원리·용당리 일원에 상수관로 64㎞,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경남 양산시의 대표 하천습지인 원동습지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작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8일 양산시에 따르면, 국립생태원은 최근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물다양성 공동보전활동의 첫 대상지를 원동습지로 발표했다. 원동습지는 원동면 용당리 187-3 일대 총면적 0.39㎢로, 당곡천 하류와 그 주변부로 된 낙동강 배후습지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의 유일한 국내 자생지다. 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의 서식지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양산시는 25일 밀양댐 상류지역인 원동면 단장천 일대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행락철 이후 증가한 생활쓰레기와 부유물을 신속히 수거해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단장천 일대는 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찾아옴에 따라 지속적인 정화활동이 요구돼 왔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양산시 수질관리과, 원동면행정복지센터,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 및 하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30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꾸러미’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꾸러미에는 응급상비약품세트와 편백베개가 담겼다. 응급상비약품
경산시는 2일 자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손병한 자인농협장, 포도 공선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샤인머스캣을 현지 시장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400g 소포장 6,480팩과 4kg 대포장 1,120박스로 구성된
동대구역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 10시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진행 되었으며,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에는 동대구역 마스코트 행사와 병행하여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동대구역 마스코트 키링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대비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와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에 앞서 성묘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금융기관, 교육청 등 관내 기관·단체에 산불방지 리플렛, 현수막, 깃발, 산불 관련 해설자료 등 산불 예방 홍보 물품 약 41,000부를 배부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일 을사년 추석 명절을 맞아 『다같이 울려라! 한가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 이민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면, 한국 명절·전통 예절·생활 정보를 주제로 한 골든벨 퀴즈와 각국의 전통의상, 노래, 춤을 선보이는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비빔밥과 약과 등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