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202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충북 영동군, 대전시, 충북 보은군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평가대상 지자체는 2024회계연도 기금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12개 지자체며, 대상사업은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환경기초시설·오염총량관리사업 등이다. 평가결과, 영동군은 공공하수처리장 지능화구축사업을 이용해 안정적 수처리 및 에너지 절감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대전시는 에너지 효율 증가를 위한 중계펌프장 노후 수정펌프 개선과 수중폭기시설 운영, 조류차단막등을 통해 대청호 수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충북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고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와 진학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음성고등학교, 청주혜화학교, 상당고등학교 소속 학생, 교원, 학부모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속보=한 차례 상정이 무산됐던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 등을 규명할 국정조사 요구안이 오는 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충북 청주 오송참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계획서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충북 레슬링 선수단이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포함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이 대회는 지난 24~26일 강원 양구군에서 열렸다.대회에서는 그레코로만형 부문에서 충북체육고 장한별·장예환·이재윤·강근영이 금메달을, 오주환이 동메달을 차지했다.자유형 부문에서는 홍이준·최예린이 금메달, 김도훈이 은메달, 김주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이 같은 성과에는 충북스포츠과학센터의 현장 맞춤형 지원이 결정
충북에서 대형면적 아파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올해 상반기 충북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형 타입 아파트는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상 반기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에서는 대형면적이 평균 19.8대 1을 기록하며 다른 면적 경쟁률을 웃돌았다. 지방의 중형면적은 13.7대 1, 중소형은 7.2대 1이었고, 중대형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12일 충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장애학생 교육정책 우수기관 및 공로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충북도교육청은 우수기관으로,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용규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공로자로 선정돼 각각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이 도내 모든 학생들을 아우르고 현장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 5개년 계획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충북 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하며 장애학생 교육 분야에
충북 체조 유망주들이 2025년 기계체조 꿈나무 영재 국외전지훈련에 선발돼 유럽 선진 훈련시스템을 경험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조협회 주관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12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그라시아 체조클럽과 프랑스 안토니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체육관 두 곳에서 열린다.  이 훈련은 국내 체조 꿈나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충북에서는 김우진, 인승훈, 박희찬, 민준기 등 4명이 참가한다.  경북과 부산에서도 각각 1명씩 참가해 총 6명
12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북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이 비는 이튿날까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 27~31도가 되겠다.당분간 충북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1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
미국이 중국 바이오기업 제재 법안을 재추진하면서 충북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미국 공화당의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민주당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은 생물보안법안 내용을 담은 2026년 국방수권법 개정안을 상원에 제출했다.국방수권법의 8장 E절 제881조에 ‘특정 바이오기술 제공자와의 계약 금지’라는 생물보안법과 유사한 규정이 신설됐다. 국방수권법은 반드시 통과돼야 하는 국방 세출법안으로 알려졌다. 미국 바이오 전문지는 빠르면 다
충북 괴산소방서는 올해 ‘2분기 히든히어로 소방공무원’에 이정환 소방장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 소방장은 2014년 7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현재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한다.그는 재난 현장에서 성실한 현장활동과 훈련에 매진하는 대원으로 신임이 두텁다.올해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전술 분야에 괴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했다.히든히어로 소방공무원은 분기마다 소방행정이나 현장활동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특별휴가와 상품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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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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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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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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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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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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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가상자산 거래 카운트다운...거래소 재편 신호탄 될까
금융위원회의 법인 가상자산 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하반기 중 금융회사를 제외한 상장법인 또는 전문투자자 등록법인의 가상자산 실명계좌 개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업비트가 장악하고 있는 거래소 시장 재편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법인투자 로드맵은 ▲법집행기관·비영리법인 및 가상자산거래소 ▲상장법인·전문투자자 등록 법인 ▲일반법인 순으로 단계별 허용한다.2단계는 금융회사를 제외한 주권 상장법인, 전문투자자 등록법인 3500여곳이 대상이다. 금융사가 아닌 상장사라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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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세상으로 불러낸 일꾼, 박남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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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인천중·제물포고 총동창회와 협력하여 2023년 9월 4일 게재를 시작한 을 오는 9월 1일 총101회 연재로 종료합니다. 이번 연재를 통해 그동안 특정 학교 출신들 사이에서 제한적으로만 알려졌던 인물들이 인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는 독자 여러분의 평가에서, 당초의 기획 의도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자평합니다.인천중·제물포고 총동창회는 정치인을 배제하고 인물을 선정하였으나, 인천시장은 시민이 선출한, 전체 시민의 대표라는 점에서 소속 정당과 시정 성과, 정치적 행보에 대한 평가를 떠나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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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강 이남 마지막 노른자 땅" 삼성물산, 6757억 규모 '개포우성7차' 재건축 따냈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옥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800명 중 742명이 투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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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프 서울 2025, '프리즈 서울 2025'와 동시에 서울 코엑스에서 9월 3일 개막!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프리즈 서울 2025’ 과 동시에 ‘키아프 서울 2025’가 개최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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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상하수도 요금 스마트 알림톡 서비스 시행
제주시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송달 착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현재는 자동이체 대상 수용가에 한해 단순 요금 정보를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있으나 새롭게 도입되는 서비스는 전체 수용가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월별 사용량, 체납 고지 등 상세정보를 제공하며, 향후 카카오페이 즉시결제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