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는 지난 1일 김동원 신임 지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본격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김동원 지사장은 통영 출신으로 욕지중학교, 통영고등학교, 동아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했으며, 1997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감사실, 밀양지사 지역개발부장, 경남지역본부 기반사업부장을 거쳐 이번에 합천지사장으로 취임하게 됐다.김동원 지사장은 “합천군은 농업 중심의 지역으로, 농업 발전과 농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