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 358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 수립과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 모집 대상은 ▲ 총 관리자 2명, 조사관리자 32명, 조사지원 담당자 5명 등 조사관리 요원 39명 ▲ 조사원 319명이다.모집 기간은 조사관리 요원의 경우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조사원은 25일부터 9월 12일까지다.지원 자격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난과 대응 방안을 다룬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08」을 8월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브리프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소상공인의 실태를 점검하고, 업종별 영향 차이와 소상공인의 자구 노력,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담았다.폭염으로 전통시장 등 노출형 상권은 직격탄을 맞았다. 브리프에 따르면 7~8월 체감경기지수가 연평균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해 매출이 감소했으며, 유동 인구도 줄었다. 반면 편의점·카
경북도와 일본 돗토리현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28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일본 돗토리현과 함께 ‘경북도·돗토리현 저출생 극복 국제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양 지자체의 저출생 극복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국제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저출생 극복!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포럼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협력하기 위해 한일 지자체가 마련한 첫 국제협력의 장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는 지난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안동시는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한다.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미응답 가구 설득을 맡고,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능률성과 효과성을 평가해 지자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다.행정안전부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를 실시해 50개의 정량 지
진도군은 지난 8월 13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도, 해남, 완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주도하에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해 전복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참석자로는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해남군수, 완도군수, 신안군수, 고흥군 부군수, 수협중앙회 임원, 각 지자체의 수협 조합장 및 전복협회장 등이 있으며, 전복과 지역 특산물을
진도군은 8월 13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 광장에서 열린 전복 소비 촉진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진도, 해남, 완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주도하에 전라남도와 수협중앙회가 주관해 전복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참석자로는 박지원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해남군수, 완도군수, 신안군수, 고흥군 부군수, 수협중앙회 임원, 각 지자체의 수협 조합장 및 전복협회장 등이 있으며, 전복과 지역 특산물을 함께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이달 21일 ‘지자체 기후적응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국회 세미나를 마련했다.최근 역대급 폭염과 폭우 등, 극단적 기상현상이 기후재난으로 이어지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기후적응 대책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역별로 기후위기 취약성이 대체로 높은 상황이므로, 광역·기초 지자체 단위의 적응 대책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포럼은 지자체의 기후적응 대책 사례
울진군은 오는 16일까지 ‘제8회 보령시-울진군 미술 교류전’을 개최하며 동·서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와 보령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으며, 양 지자체의 후원 아래 매년 울진과 보령에서 교차 전시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울진 북면 주인예술촌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서예,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76점이 출품돼 지역 작가들의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준다. 앞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보령 전시는 많은 시민과 관광
전국 시.도 장애인단체연합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1일 정부가 내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보조사업의 지방 이관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이는 단순한 운영 방식의 변경이 아니라, 정보접근권을 지자체의 판단에 맡기는 구조적 권리 후퇴"라며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장애인단체총연맹은 "정보접근권은 디지털 시대에 장애인이 사회에 참여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러한 권리를 실현해 온 대표적인 국가 정책이 바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인데,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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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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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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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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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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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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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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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도서관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표선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표선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오픈형 자료실, 아동자료실 및 가족독서공간 확충, 독서 라운지와 노트북존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표선도서관은 이번 공사로 9월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가 공사 시작 전까지 책과 각종 비품들을 보관창고로 이전, 공사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일부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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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 한국인 구금사태에 “신속해결 위해 총력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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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와 관련해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선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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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파크 물들인 영천의 매력…가을 축제·관광 홍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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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러 왔다가 마늘 스낵에 부채, 축제 정보까지 득템했었요. 영천에 한 번 가보고 싶네요.”영천시가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1루 출입구 광장에서 ‘별의 도시 영천! 라이온즈파크 별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중들의 발길을 끌었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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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수확기가 빠른 조생 브로콜리 신품종 육성을 위한 실증시험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자체 선발한 3개 계통을 대상으로 애월지역 농가 2개소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한다.제주도는 전국 브로콜리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주요 생산시기는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2월까지이며, 수확 후 저온 저장을 통해 5월까지 출하가 이어진다.브로콜리는 종자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로 과거에는 전량 외국산 종자를 사용했다. 그러나 2022년